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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억/낙서

멍멍이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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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내방에 잠옷 바람으로 놀러온다.
이번엔 침실 TV위에 놓여져 있던 멍멍이 인형들을 가지고 왔다.
사진찍어주고 놀다가 한방 찍어 본다.

잘 몰랐었는데 사진 찍어 놓고 보니 꽤 예쁘다??

똑같은 인형 둘인줄 알았더니 하나는 귀여운 리본을 매고 있었구나...
여태 보면서 몰랐던 점을 사진 찍고 나니 발견한다.

시점의 차이인가?? 나도 이럴땐 꽤 멍청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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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사진 블로그와는 달리 멍멍이 인형 위주로 변형을 하여 올려 놓아 본다.
예쁜 아이 얼굴이 좀 뭉개지긴 하지만 이곳은 나만의 공간이니깐...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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