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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억/낙서

Rock Will Never Die !! Rock Will Never Die !! 더보기
가까운 곳 부터 천천히.. 워밍업! 준비. 거창하게 일 추진해봐야 힘만 빠지곤 했다. 가까운 곳 부터 솔솔히 다녀 볼란다. 그래도 알고 다니면 좋겠지? 예전에 사놓은 '론리플래닛 코리아' 도 이젠 구닥다리 정보일테고... 도서관 책자들도, 최신 건 없더군. 한국관광공사에 신청하니 조그만 책자와 지도를 준다. 또 서점가서 이리저리 보다가 , 골라서 몇 개 인터넷 주문 한다 ^^;;(싸잖아..) 대략적으로 참고 하고, 상세한건 또 검색과 탐구 하도록 하자. 여행의 재미는 준비부터 시작 되니깐... 더보기
여인천하 -심장이 없어. 간만에 노래를 들으며 찡했던 것 같다. '슈퍼스타 K' 를 1회부터 봤었는데, 이 급조한 팀으로 불과 하루 전날 저녁시간 만의 연습으로 이 정도의 화합과 하모니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니....... 저마다 욕심도 있고, 어떻게든 튀어야만 혼자 살아 남을 수 있는 서바이벌 방식의 방송에서 랜덤 하게 팀을 짜 이렇게까지 서로에 대한 배려로 뭉치기란 정말 힘들었을 텐데....... (다른 팀과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노래에 배가되어 더더욱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건 바로 이 5명의 인간미 이다. 제비 뽑기로 조장을 맡아, 모두가 처음 만난 상황에서 훌륭하게 팀을 이 끌은 '강진아'. 원곡과 비교하면 랩을 제외하는 등 조금의 변화를 주었는데(편집해서 그렇게 보인건가?),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지만 .. 더보기
우리의 수문장 광화문 앞 광장이 새로 생겨서 그런지 무척이나 인파가 많다. 매번 멀리서만 지나치듯이 보았었던 '이순신 동상'을 처음으로 가까이서 보게 된다. 예쁜 분수와 조명, 그 동안 자동차 홍수 속에서 초라이 서 계시던 모습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감개무량이다. 더보기
나도 아이가 되고 싶다 무더운 한여름, 시원스레 물줄기 있는 곳에 아이들이 있다. 옷 젖는 것을 마다한 채 이리저리 잘도 뛰며 돌아 다닌다. 나이만큼 자존심과 체면치레, 남의 시선의식들은 늘어만 갔다. 그 때문에 놓친 것도 많지 않던가? 나도 가끔은 이것 저것 생각 않고, 그냥 마음이 가는 데로 몸을 움직이며 존재감을 느끼고 싶다. 나도 저 무리들 틈에 끼어들고 싶다. 하지만…… 나중에 ㅎㅎ 더보기
가족과의 크리스마스 일부러 이번 크리스마스는 될 수 있으면 가족과 함께 보내려 마음 먹었다. 하긴 별달리 갈곳도 없긴 하지만 ^^;;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이마저의 같이 있는 순간도 모자랄 수 있다. 애들이 커가면 커 갈수록 나와의 있는 시간은 적어 지겠지... 비록 내가 해줄 수 있는것은 작고 제한 되어 있지만, 이런 찰나들이 아이들 마음에 오랬동안 간직 되어 졌으면 좋겠다. 웃음과 노래와 행복이 가득한 가족의 날... 이런날들이 앞으로도 많았으면 하는 바램은 너무 과욕은 아니겠지... 나하기에 모든 것은 달렸다. 우울함을 덜어내고 세상으로 뛰쳐나가자. 더보기
Dhoom 'Dhoom Dhoom' 어쩌다가 한번 들었는데 정말 중독성 있는 노래일세. 음악 찾다 보니 동영상 많다. 오오~ 이거 영화도 재미있겠는걸? 당장 다운 받아 봤다. 'Dhoom 2' 인도에서 2006년을 완전 석권한 영화라는데... 스토리나 진행이 유치찬란이긴 하지만 삽입된 뮤직비디오형식의 영상들은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인도여자들 왜이렇게 예뻐? 내가 생각하는 인도의 모습이 전혀 아닌잖아? 그 와중의 최고봉은... 아이쉬와라 라이 (Aishwarya Rai) 별명 : Ash 1994년 미스월드. 어쩐지... 너무 예쁘다. 줸장, 언제 한번 가보게 되려나.. 'Dhoom 1' 도 나중에 기회되면 봐야징. 더보기
멍멍이 인형 딸내미가 내방에 잠옷 바람으로 놀러온다. 이번엔 침실 TV위에 놓여져 있던 멍멍이 인형들을 가지고 왔다. 사진찍어주고 놀다가 한방 찍어 본다. 잘 몰랐었는데 사진 찍어 놓고 보니 꽤 예쁘다?? 똑같은 인형 둘인줄 알았더니 하나는 귀여운 리본을 매고 있었구나... 여태 보면서 몰랐던 점을 사진 찍고 나니 발견한다. 시점의 차이인가?? 나도 이럴땐 꽤 멍청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딸아이 사진 블로그와는 달리 멍멍이 인형 위주로 변형을 하여 올려 놓아 본다. 예쁜 아이 얼굴이 좀 뭉개지긴 하지만 이곳은 나만의 공간이니깐... 2007/04/18 더보기
창가를 바라보며 내 방에 있다보면 자꾸 딸내미가 수시로 들어와서 놀다 가곤 한다. 언젠가 부터 내방 창가에 의자를 가지고 올라가 바깥 구경 하는 재미가 들렸나보다. 위험하다고 말리러 갔다가 석양지는 것을 바라보았다. 보기엔 꽤 운치가 있어 보이고 오호~ 보름달이네? 멋있게 찍어보고 싶어도 내공이 부족하다. 그냥 찍어본다. 우리집은 아파트 18층인데 길 건너편 언덕으로 많은 빌라들이 있다. 저쪽이 서쪽이였던가?? ^^;; 여지껏 북서쪽 방향으로 알았었는데? 나중에 더 멋있는 석양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2007/04/18 더보기
1000원의 행복 (휴대폰 교체기) 여행 다녀와서 귀국하자마자 배낭 한구석에 처박혀 있던 휴대폰을 꺼내니 가관이였다. 앞뚜껑이 떨어져서 형체가 완전 불에 탄 터미네이터더군. 급한대로 일단 스카치 테이프로 붙이고 다녔는데 아주 어디서 꺼내기가 민망했다. 바꿀때가 됐구나... 기기변경 알아보는데 뭐이리 비싸니... 친구들에게 안쓰는 휴대폰 있으면 나 좀 줘봐 하는데 한 친구가 미련하게 왜 그러냐고 한다. 응?? 왜? 번호 이동하면 싸게 구입하는데 뭘 그리 궁상 떨어? 그래도 오래 썼는데 요금할인도 받고 좋지 않아? 그거 얼마 할인 받는데? 15프로. 1년이면 얼마냐? ...... 가만 생각하니 그래봐야 얼마 안되는구나. 새 휴대폰이 얼만데.. 인터넷 검색 모드. 진짜네 ? 1000원에 파는거 많네? 100원도 있다? 최신 휴대폰 널렸구나? 잔.. 더보기
니콘 쿨픽스2500 다시 구입! 며칠 고심하다가 결국은 쿨픽스 2500 중고를 다시 샀다. 여행중 카메라 물에 빠뜨린 이후로 상심한 마음을 카메라 업그레이드의 찬스로 보고 귀국하자마자 카메라를 알아봤는데 DSRL 큰맘먹고 사려니 두렵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캐논 850IS 로 결정. 사려고 주문하려다 자꾸 옆에 놓여져 있는 망가진 쿨이오가 눈에 어린다. 젠장... 혹시나 해서 수리점 알아보니 물에 빠지고 버튼 안눌러 지는건 10만원은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는 대답... 중고 알아보려 디씨인사이드와 네이버 중고나라, 옥션에 보니 매물은 자주 올라오는데 금방금방 팔려간다. 가격은 대충 착한듯. 뭐라해도 나에게 익숙한 카메라가 낫다고 판단, 또한 스냅용으로 셀카용, 다방면으로 회전렌즈의 유용함과 더불어 막쓰기 편한 카메라. 이거 원래대로 가지고.. 더보기
도야지 저금통 난 보라색이 좋다. 큰거 사려 했는데. 비싸다 쩝.. 이건 1000원. 틈틈히 잔돈 모으다 보면 또 여행자금 모일수 있을려나.. 더보기
잡동사니 처리 얼마전 큰맘먹고 베란다 정리하니 각종 잡동사니 다 나온다. 방 정리도 할겸 해서 그냥 다 내다 처분할 각오로 싸놨던것 한꺼번에 옮겨서 용산 갔다. 젠장 친구 차까지 동원해서 가져갔는데 정말 터무니 없는 가격 부른다. 귀찮아서 대량 쓰레기 처분 했다 흑흑. 나중에 쬐끔 후회도 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