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ince

#33(베트남 싸파) 어릴 적 동심으로 라오까이 ->싸파 2007/01/06 (토) 날씨 : 비 좀 오고 안개끼고 춥다. 방엔 한기가... 부스럭 소리에 잠을 깬다. 옆 침대에서 자던 베트남 사람들이 일어났는지 세수하러 나가는 모양이다. 대충나도 담배한대 태우다 세수하고 짐 꺼내 놓는다. 태안이는 나보다 일찍 잤음에도 아직도 한밤중이다. 금방 도착 시간 다 됐는지 음악을 틀어준다. 10시간 걸리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 했다. 7시도 안됐네. 예상치 못한터라 서둘러 태안이를 깨운다. 바삐 내리느라 기차에서 해결 못한 태안이 역에서 또 화장실 이용 3,000동 낸다. 내리자마자 화장실 찾는건 너밖에 없더라. 녀석 큰 건지 화장실 앞에서 오래 기다리자니 창피하다. 역을 나서서 여행사에서 쥐어진 이곳 호텔 명함 흔들어 댄다. 내가 배낭여행 .. 더보기
Purple Rain - 비와 어울리는 음악중 하나 요즘 블로그에 여행일기를 올리고 있는 중에 비오던 그때의 날씨를 떠올리다 삽입할 알맞은 음악 없을까? 생각하니 문득 이 음악이 떠올랐다. 그게 벌써 언제 적이냐... 마이클 잭슨 등등이 난리 치던 때에 갑자기 이 'Prince' 란 사람이 빌보드 차트에서 난리였다. [음반] Prince, [Purple Rain] (1984) 1984-06-25 영화 '퍼플 레인' 사운드 트랙 이라고는 하는데 도대체 어떤 영화야? 음악을 듣다보니 한창 댄스 음악 유행일때 이 사람 음악은 좀 틀리네? 'When doves cry' 이니 다른 음악 삽입곡도 그러하였지만 'Purple Rain' 노래도 처음엔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았었다. 창법도 그렇고 뭐라뭐라 주절 거리는 게 대체 뭔 뜻인줄 알아야지? 게다가 왕자라는 이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