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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창고/나의 여행 준비물

사진기 일단 집에 굴러다니는 것부터 챙기기로 했다. 사진기... 둘째 예진이가 태어난 이후로 예쁘게 사진 많이 찍어줘야지 했었는데... 잠깐씩 찍어준 이후로 그냥 방치 했었다... 그놈의 귀차니즘.. 후.. 구닥다리라... 요즘 이런거 쓰나 모르겠다... 200만 화소..(요즘 휴대폰사진 기능도 이보다는 날텐데 ㅠ.ㅠ) 그때도 좋은거 살까 하다가, 막 쓸건데 좋은거 필요한가? 가격대비 성능비!!(난 이런거 제일 따진다) 생각해서 실용적인것 샀었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짓이였다 ㅎㅎ. 사실 이카메라로 웬만한 사진 다 이쁘게 찍었고, 현상도 이쁘게 많이 하였으며(정말 큰 사이즈로 현상할거 아니면 차이 안난다), 예전 쇼핑몰 작업할때도 미니삼각대와 더불어 맹활약했었었다(니콘이 접사가 좋긴하다). 더구나 이렇게 .. 더보기
여권 사진 찍고 1시간후에 찾은후 바로 여권만들러 전화해봤다. 근무 하는곳 건물에 대형 여행사가 있어 전화로 문의 하니 자기네는 여권발급대행 같은거안한단다... 이런.. 자기네 여행상품 이용하는 손님이면 만들어 줄텐데.. 치사뿡이다. 조금 걸어 올라가니 그럭저럭 여행사 또 있다. 친절하다... 추석 연휴가 낄때라 시간이 좀 걸린단다. 괜찮아유. 시간 많아유 ㅎㅎ 10년복수 65,000원 내가 직접 여권과 찾아가면 55,000원 이겠지만 시간허비할것 생각하니 맘편히 돈만원 더주고 여행사 대행 하는게 좋은것 같다. 여타 다른데에 비해 수수료 적당히 받는것 같다. 게다가 친절하네... 베트남 한달 비자도 문의 하니 4~5일 걸리고 비용 55,000원 이란다. 이것도 다른데에 비해 바가지 안씌우네?? 맘에든다. 출국.. 더보기
사진 제일 먼저 여권을 준비해야 했으나 그러기 위해선 여권용사진이 필요했다. 그래도 정장입고 깨끗하게 입고 싶었으나 입고 나갈일이 거의 없어 매일 나중에 찍어야지 나중에 찍어야지 하다가 결국은 그냥 길가다가 눈에 뜨인 사진관에 들러 찍게 됐다. SKOPI 디지탈 인화점인데 1시간 있다가 오란다. 6장 10,000원.(비싸네...) 사진관에서 간만에 찍어본다. 요즘엔 뭐 다 디카로 찍으니 사진파일 이메일로 보내 달라고 했다. 나중에 또 뽑으려고... 현상 사이트에 가보니 여권 사진 현상 2000원(9장)이다. 음,, 그래도 깔끔하게 나와서 맘에 든다. 사진찍고 보니. 참.. 그동안 살 많이 빠졌다.. 아마도 ..1991년도? 15년 전이다... 대학생일때. 후,., 이건 언제냐?? 결혼 바로 직전 쯤이니..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