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쪽에 덩그러니 자리한 감은사지3층석탑.
날씨 탓인지 좀 울적...
멋진 일출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날씨 탓인지 덩그러니 외로와 보인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바다에 위치한 문무대왕릉.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는 왜 그리 이 불국사가 커보였을까?
웅장해 보이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경치와 어울림이 좋다.
세계문화유산 지정된 양동마을.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걸까?
감흥은 그닥...
경주에서의 가장 멋진 광경을 많은 사람들이 안압지 야경으로 뽑는다.
야경이 멋질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심신을 시원하게 정화 해 주는 느낌.
많은 커플들과 가족들의 나들이로 부러움과 외로움을 상기시키는 나쁜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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