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멍멍이 인형 딸내미가 내방에 잠옷 바람으로 놀러온다. 이번엔 침실 TV위에 놓여져 있던 멍멍이 인형들을 가지고 왔다. 사진찍어주고 놀다가 한방 찍어 본다. 잘 몰랐었는데 사진 찍어 놓고 보니 꽤 예쁘다?? 똑같은 인형 둘인줄 알았더니 하나는 귀여운 리본을 매고 있었구나... 여태 보면서 몰랐던 점을 사진 찍고 나니 발견한다. 시점의 차이인가?? 나도 이럴땐 꽤 멍청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딸아이 사진 블로그와는 달리 멍멍이 인형 위주로 변형을 하여 올려 놓아 본다. 예쁜 아이 얼굴이 좀 뭉개지긴 하지만 이곳은 나만의 공간이니깐... 2007/04/18 더보기 창가를 바라보며 내 방에 있다보면 자꾸 딸내미가 수시로 들어와서 놀다 가곤 한다. 언젠가 부터 내방 창가에 의자를 가지고 올라가 바깥 구경 하는 재미가 들렸나보다. 위험하다고 말리러 갔다가 석양지는 것을 바라보았다. 보기엔 꽤 운치가 있어 보이고 오호~ 보름달이네? 멋있게 찍어보고 싶어도 내공이 부족하다. 그냥 찍어본다. 우리집은 아파트 18층인데 길 건너편 언덕으로 많은 빌라들이 있다. 저쪽이 서쪽이였던가?? ^^;; 여지껏 북서쪽 방향으로 알았었는데? 나중에 더 멋있는 석양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2007/04/1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