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나들이 1 <이곳저곳> 외곽쪽에 덩그러니 자리한 감은사지3층석탑. 날씨 탓인지 좀 울적... 멋진 일출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날씨 탓인지 덩그러니 외로와 보인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바다에 위치한 문무대왕릉.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는 왜 그리 이 불국사가 커보였을까? 웅장해 보이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경치와 어울림이 좋다. 세계문화유산 지정된 양동마을.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걸까? 감흥은 그닥... 경주에서의 가장 멋진 광경을 많은 사람들이 안압지 야경으로 뽑는다. 야경이 멋질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심신을 시원하게 정화 해 주는 느낌. 많은 커플들과 가족들의 나들이로 부러움과 외로움을 상기시키는 나쁜 곳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