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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38(베트남 호이안 2일) 카메라가 망가졌다 호이안 2일 2007/01/11 (목) 날씨 : 쨍쨍한 해를 봤다 ◑ 카메라 고장중 ◐ 밤새 배가 아파와서 잠을 못 이뤘다. 소주 탓이라기 보단 어제 먹은 고추장 때문 인듯 한데, 이렇게 위에 무리를 주다니, 한국음식 너무 자극적이다. 선생님들이 아침에 자기방에 와서 라면 먹자고 하셨는데 태안이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 난다. 에고 나도 모르겠다. 괜히 아침일찍 찾아가는 것도 그렇고... 대충 뒤척이다 어슬렁 같이 나가보니 선생님들 그냥 앞에서 요기 하시고 오는 듯 하다. 카메라 테스트를 해본다.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알수가 없다.(카메라 액정이 작아서 잘 모르겠다.) 속이 쓰린 탓에 호텔앞에서 국물 있는 것을 찾다가 '분보훼'를 먹는다. 음, 역시 훼에서 먹었던 원조가 맛있네, 당연한건가? 잠시후 미썬으.. 더보기
태사랑 사진 전시회 [Icon of THAILAND 아이콘 오브 타일랜드] 에 뽑히다!!! 얼마전 여행사진 공모전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잠시 망설이다가 이것도 기념이겠다 생각하여 이번 여행중에 그나마 흔들리지 않고 찍었었던 사진중에 몇장 응모 했었다. 그런데 우훗? 3장 씩이나?? 덜러덩 뽑혔다. 그래도 총 64장 뽑힌중에 3장이라는건?? 뿌듯하다 감격 ㅠ.ㅠ 음.. 내 카메라가 워낙 구형이라 200만 화소 밖에 안되는데 과연 얼마나 크게 인화해 줄라나? 걱정 되는데... 사진기 좀 좋은거 살껄... 아냐!아냐!~ 좋은거 샀으면 어쩔뻔했어? 폭포에 빠뜨려서 1시간동안 찾아 헤멘거 생각해봐. 그런데 정작 내가 맘에 들어하는 사진은 제쳐두고 구색 맞추려 올린 사진을 골라 주셨네...(보는 눈이 틀린건가?) 암튼 어땨? 두근두근... 이러다가 나중에 좋은 카메라 구비해서 매일 돌아 다니는거 아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