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70 이젠 잊을 수 있어 (태국 꼬 피피) 꼬 피피 3일 2007/02/12 (월) 날씨 : 역시 쨍쨍 I'll Be Over You - Toto 일어나서 또 고민거리에 쌓였다. 밤새 옆 공동욕실의 제너레이터(?) 소리 때문에 잠을 설쳤다. 숙소 옮길까.. 보트 투어 할까.. 앞으로의 일정을 어떻게 잡을까.. 이것저것 고민거리 투성이다. 뒤척이다가 일단 욕실과 떨어진 다른방으로 옮겨 달라고 한다. 배낭메고 길을 나설까 하지만 움직이기 정말 귀찮다. 하지만 배가 고프다 ㅠ,.ㅠ 돗자리를 빌려 일단은 나들이 모드 완료한다. 다른때라면 여기저기 관광다니며 볼거리를 보러 다니겠지만 이제는 그런것도 지친다. 더구나 혼자서 투어같은 것을 나가는게 싫어진다. 보트투어는 관두고 OZ사장님과 약속한 스쿠버 다이빙 내일 아침에 하고 그냥 내일 푸켓으로 떠야 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