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어로 메일을 보낸다는 것은.. 여행을 다녀 온 후 정말 오늘은 작정하고 그동안 미뤄온 외국 친구들에게 메일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더 이상 미루면 난 약속도 못 지키는 놈이 되버릴테니. 한국 사람에게는 그래도 쉽게 안부와 근황을 묻고 괜찮았는데, 이건 영 머리가 아픈것이다. 어떻게 얘네들이랑 여행중에는 별 얘기 다 할 수 있었을까?? 얼굴을 보며 얘기 하는 것과 아닌 것은 천지차이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마구 써보려 했다. 한계다... 표현이 안된다. 웹사이트 가서 번역 도구 이용해 보았다. 어처구니 없다. 번역 프로그램 다운 받아서 시도 해 보았다. 가관이군. 구입한지 10년쯤 된 책 찾아 보았다. 뭐하는 거니... 포기했다. 이러쿵 저러쿵 글 예쁘게 문법에 맞추려고 쓰는 것보단 유치하더라도 내가 무엇을 얘기하려 하는지만 간단히 표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