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44(베트남 무이네 1일) 때로는 포기도 용기 달랏 -> 무이네 1일 2007/01/17 (수) 날씨 : 쨍쨍, 바람은 솔솔 Shine - Mr. Big 주인 아주머니와 아쉽게 작별을 한다. 정말 호텔이 아닌 어느 민박집에서 묵은듯한 느낌 들 정도로 매번 오갈때마다 따뜻하게 온 식구들이 챙겨주시고 다정 다감하게 해주셨다. 달랏이 정말 좋았었는데.... "짜오 찌~ " , "짜오 안~" 높은 산길을 구비구비 내려오며 바깥 풍경이 참 흐믓하다. 중간 휴게소서 간만에 군것질 좀 해본다. 이리저리 쨉질하며 가격 흥정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과자하나 사는데도 정말 웃으면서 사게 만들어주는 사람들. 정말 하노이와 비교된다 ㅠ.ㅠ 이곳 사람들 넘 좋아... 정말 남부쪽은 틀리구나. 사람들 기질이 틀린가 보다. 중간 기착지서 깜박 차를 안 갈아 탈 뻔했다. 달랏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