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바켕 썸네일형 리스트형 #55 나만의 욕심 (캄보디아 씨엔립 3일) 씨엔립 3일 2007/01/28 (일) 날씨 : 아침 바람 쌩쌩, 낮엔 쨍쨍. Wasted Sunsets -Deep Purple 아침을 먹고 나서 또 숙소를 옮기기로 한다. 1층 카운터 바로 앞이라 그런지시끄럽기도 하고, 녹물 나오고, 수압도 낮고, 태안이가 또 성화다. 일단 체크아웃을 하고 소반과 만나 뚝뚝을 타고 여기저기 다녀 본다. 책에 나온 괜찮은 숙소를 찾아 가보았는데 이미 풀이다. 다른 곳도 찾다 보니 2층형식의 방가로 같은 곳이 완전 먹어주는데, 잠깐 귀를 의심 55$, 치~ 여기가 무슨 호텔급이냐? 너무 비싸다고 고개젓자 '그린 빌리지' 라는 곳을 소개 시켜 준다. 에고 괜히 옮긴다고 어수선 떠나? 가봤다. 음? 욕조만한 풀 ㅋㅋ , 그래도 조용하고 깨끗하니 괜찮다. 무엇보다 숙소들 몰려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