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smith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기 4부를 마치며 Dream On - Aerosmith 금방 여행일기를 마무리 해야지 했던게 벌써 훌쩍 1년을 넘어섰다. 지난 과거의 흔적이지만 쓸때마다 새로이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다. 매번 남기고 싶은 일기의 한장을 펼칠때마다 괜시리 이 기록을 아무 생각없이 시작한게 아닌가 후회도 든다. 특별히 다른이에게 보여줄 것도 없고, 적지않은 시간을 투자해서 적는 이 여행일기장이 훗날 어떤 의미로 내게 남겨질까 하는 의문도 계속 들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마지막 장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그동안 나는 또 많은 아픔과 시련과 삶의 무게에 지쳐가며 세월의 시간에 묶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엇을 위한 여행이였나... 그때의 여행으로 난 무엇을 남기었나... 지난 여행에서 만났었던 많은 사람들이 또다른 여행을 떠났고 떠나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