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ve Done 썸네일형 리스트형 #62 심기일전! (캄보디아 뽀이뻿 4일) 뽀이뻿 4일 2007/02/04 (일) 날씨 : 모르겠다... What I've Done - Linkin Park 아침녘이 되어서야 태안이가 방에 들어온다. 잠깐 눈을 떠보니 표정이 밝지가 않다. 오늘 이곳을 떠날까 말까 결정 못내린 탓에 얘기를 못한다. 눈을 뜨니 9시 30분. 일단 씻고 먼저 아침 먹는다. 푸~ 맛나는 아침메뉴 동이 났네 ㅜ.ㅜ 잠시 출국장 앞에서 담배를 피며 생각을 해본다. 갈까 말까... 간다면 방콕을 향할까 파타야로 향할까... 여행 일정을 연장할까 아니면 예정대로 귀국할까... 태안이와 헤어지느냐.. 먼저 가느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방으로 가니 태안이가 글을 남기고 누워서 자고 있다. 방 하루더 연장해 달라며 깨우지 말라고 부탁해놨다. 이런... 바트가 없어 호텔앞 사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