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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창고/여행 예습 읽은 책들

Just go - 해외편-06 중국

내가 왜 그 때 이책을 읽었었지?? 기억을 되돌려 본다.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부터 책보는게 재미 들려 가까운 주변 나라에도 눈길이 돌려졌던것 같다. 게다가 목적지가 하노이로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싼 교통편?? 항공권?? 중국으로 배타고 가서 넘어갈까?? (지금생각에 .. 꿈도 크다) 그냥 심심해서?  
 
아무튼 이책 별로 재미없게 읽은 기억이다.
패키지여행광고에 요금 제일 싼게 중국 여행이 많아서 한번 읽게된듯도 한데, 내가 갈곳이 아닌 다른 국가의 정보는 아무래도 관심이 들해지는 것 같기는 하다.
 
역시 친구넘과 통화도 했다 .ㅎㅎ
"야! 중국패키지 여행이 진짜 싸다. 일단 여기나 살살 갔다 와볼까?"
 
"음... 난 중국은 안갔다 왔는데 다녀왔던 애들 말로는 별로라더라. 까불지말고 하노이나 와서 쉬다가 가리니깐?"
 
"응... 아써"
 
책 접었다.
 
그동안 읽은 책들과 다르게 영어가 아닌 한문이 많이 등장함에 쫌 깝깝하게 느껴지긴 했다.
 
이것도 뭐 나중에 중국에 가게되면 가기전에 읽음 되지 뭐.
 
2006.9.13 읽다 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