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 운전끝에 도착한 경주.
점심 부터 먹고 움직이자!!
검색 후 도착한 도솔마을.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주택가? 고풍 스런 운치가 있다.
정식 1인분 9,000원.
피곤해서 그런가? 그닥 맛은 만족스럽진...
설래설래 다니다, 또다시 검색 후 도착한 정수가성.
떡갈비. 게다가 한우 떡갈비라 해서 솔깃.
떡갈비 정식 1인분 10,000원.
경주를 다니다 보면 참, 빵집들이 너무 많다.
경주빵,보리빵... 유적도시에 웬...
가장 유명한 황남빵 찾기. 상표등록때문에 다른집들은 경주빵이라 하는 듯.
20개들이 16,000원.
구입하자마자 옆의 편의점에서 우유사서 먹는다.
두둥... 맛은?
캬. 달다.
피라고 해야하나? 껍질은 얇고, 정말 팥은 듬뿍.
명성만큼 맛은 있다.
맛난데 없나? 지인에게 물어서 추천 받은 콩이랑.
찜질방에서 쪽잠자고, 일출보러 4시에 기상, 바닷가 다녀오고, 7시 불국사 첫 손님으로 관람하고, 정말 피곤한 아침 와중에.
정말 나른한 몸 쫘~~ㄱ 풀어주는 맛있는 음식.
순두부정식(4개종류중 선택) 1인분 8,000원.
간만에 음식으로 감동 받았다. 진심으로.
경주는 관광지 치고는 음식값에 거품은 없는 듯 하다.
마지막에 먹은 콩이랑 순두부는 정말 가격대비 맛을 생각하면 최고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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