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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다니기

당일 버스여행 안동 1 - 월영교

 

 

심심타파 프로젝트!

혼자 삘삘 거리고 여행 다녀오기.

 

어디 갈 데 없나 찾아보다가, 출발 확정인데다가, 평소 가보고 싶엇던 안동, 게다가 특가! \16,900 !!.

혼자지만 용기있게 예약.

출발 하루 전날, 열심히 검색, 공부한다.

 

간만에 일찍 자려니 더 힘들다.

결국 고양이 잠 자다가 알람소리 못 들어서 늦게 일어났다.

얼마만인가. 이렇게 일찍 일아나서 부지런을 떨다니.

버스시간 놓칠까봐 열심히 땀나게 뛰었다.

 

차가 많았다. 겨우 내가 탈 버스 확인 하고 탑승.

좌석 배치표에 이미 이름이 써있다.

혹시나 묘령의 여인이 옆에 앉아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역시 영화에서나...

 

덕분에 맘편히 푹 자면서 갔다.

 

가이드가 뱃지와 스티커를 나눠준다.

우와 이런것 하고 다녀야 하는 거야?

 

안동 톨게이트에서 전문해설사님이 탑승.

첫 목적지 '월영교' 로 향한다.

 

 

 

 

안동시내 곳곳에는 '제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었다.

아마도 이 포럼 기간동안 지자체에서 특별히 이번 버스 여행 지원을 한 듯 하다.

 

목조로 만든 다리중에서 최고로 길다는 뭘영교.

시간 관계상 빠른 탑승을 요구하여, 오랜시간을 있지 못했다.

옆에는 '안동물문화관'도 있긴 한데 가 볼 시간이...

 

 

 

 

주차장에서 내 버스 찾아가기도 힘들다..

아.. 예상은 했지만 벌써 어수선 하다.

눈도장만 찍고 가야 하는 거니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