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째(라오스 루앙프라방 2일) 쓸쓸했지만 정말 즐거웠던 생일 루앙프라방 2일 2006/12/23 (토) 날씨 : 어제보단 들 춥다 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춥다. 태안이도 왜 여기도 춥냐고 불평한다. 숙소 옮기자고 한다. 후.. 또 옮기냐... 샤워하고 나갈려니 전기가 나가서 온수가 나온지 않는다. 대충 세수만 하고 나와서 일단 숙소보려 다니면서 노점국수 한판 때려준다. 맛있다. 간만에 또 물도 공짜로 주네. 쭉 둘러보니 역시 좋은곳은 비싸다.(당연한 거지) 사실 우리 돈으로 따지면 얼마 차이 안될수도 있으나 우리는 백패커이다. 가능한 한 적은 돈으로 많은것을 보기위해 다니는 것이지. 따뜻한 곳의 욕구를 뒤로하고 그냥 묵기로 한다. 숙소와 중심가쪽 가는길 옆 칸 강변 환전 조금 하고 돌아 오면서 태안이 먼저 보내고 길목에 있는 사원 두 곳을 보고 들어온다. 샤워 하.. 더보기 이전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