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 [영화] 라디오스타 ★★★☆ 영화 꽤 좋다고 얘기 들었었는데 이제야 봤다. 한국영화만 본다는 친구 때문에 영화 4개 연속봤다. 간만에 스트레이트 관람이네. 옆에서 딴짓하던 녀석이 언제왔지? 은근 슬쩍 의자 가져와서 같이 본다. 그러더니 관람후엔 이 주제가 받아 달라고 난리다. 덕분에 청룡영화제 시상식 공연 장면, 삼겹살집 노래 부르는 장면 다 봐 버렸다. 필 꼿힌 친구 위해 버젼별 "비와 당신" 음악 올려 놓는다. 내맘대로 영화평점 ★★★☆ 꽤 오랫동안 두배우 영화 많이 찍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둘이 출연한 작품은 이번이 4번째밖에 안되네? "칠수와 만수" 이래 이 두 배우의 만남부터가 우리에겐 즐거움이다. 글쎄..? 이준익감독이 "왕의 남자" 히트 안쳤으면 이런 영화 만들 수 있었을까? 다소 흥행보장이 불분명한 이런 소재의 영화.. 더보기 이전 1 ···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