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4 (태국 치앙마이 2일째 고산족트래킹1) 치앙마이 2일째 2006/12/12 (일) 날씨 : 밤엔 추웠다. 또 잠을 뒤척였다. 애들이 생각났다. 그동안 집에 연락 한번 안했었다. 전화해서 목소리 들으면 너무도 생각이 날까봐서... 트래킹 다녀와서 엽서 보내야 겠다. 트래킹 갈 짐 챙기고 아침 먹으려 타이완 레스토랑 갔으나 11시에 문을 연다. 돌아 오는길 미소네 옆 리어카에서 계란덥밥(10밧)과 꼬치 그리고 편의점 아이스커피로 아침을 때운다. 몸이 피곤하고 졸리다. 마당 테이블에 앉아 이것 저것하며 시간을 보낸다. 예전에 다녀간 여러 여행객들이 TIP을 써놓은 노트가 있어서 앞으로 갈 여행지 정보 몇개를 옮겨적어 놓는다. 10시경 드디어 픽업버스 도착. 다른곳에서도 사람들 모아서 가려나 했는데 오직 미소네에서 출발 하는 우리 포함 6명이 전부였.. 더보기 이전 1 ··· 244 245 246 247 248 249 250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