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밀러의 내한공연을 놓쳤다. 이런... 마커스 밀러의 공연을 못보고 말았다. 쟝르를 불문하고 현존하는 베이스 기타의 최고봉이라고 일컬으면 될까? 한때(13년 전이구나..) 밴드생활 시절 정말 이사람의 발가락 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할 정도로 흠모 했었었다. 사실 귀국 후 3월 초에 신문 보다가 내한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긴 했지만 사정상 못가고 말았다. 언제 또 한국에 올려나... 일본에선 11일 공연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달랑 2일. 그것도 부산,서울 하루씩. 공연정보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도 꽤 기다리는 사람들 많았었나 본데.. 하루면 너무 아쉽다. 아쉬움을... 다른 사람들이 올린 리뷰를 보며 달랜다... . 곡소개 : Run for cover 원래 1984년 David Sanborn(알토 색소폰의 대가. .. 더보기 이전 1 ··· 273 274 275 276 277 278 279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