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를 이제야 보다. 어쩌다 보니 강북난타전용극장 앞에 서게 되었다. 시립미술관 관람 후에 덕수궁 돌담길 걸어 따라가다 보니 나타난 극장. 압구정동에 있는 강남난타전용극장은 지나가다가 많이 봤었는데, 이곳은 처음이다. 이곳에 올일이 있었어야지 ㅋ 전용관이라 해서 따로 건물이 있는 줄 알았었는데, 시네마정동 영화관과 같은 건물에 있었다. 외국인 관광코스에 많이 낀다는 건 알았지만, 때마침 낮공연이 끝나고 얼마 안되었던지 많은 나라의 관광객들이 극장에서 나오고 있다. 기다리는 가이드들도 많고... 흠... 나도 보고 가볼까? 혼자여서 망설여 지긴 하지만, 무려 10년이 넘게 이어진 난타공연을 관람 안했다는 건 내가 문제일 수도 있다.ㅠ.ㅠ 하물며 외국인들도 일부러 보러 가는 마당에... 일요일엔 3:00, 6:00 두차례 공연을.. 더보기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