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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퓰리처상 사진전 -한가람미술관 평일관람인데도 불구하고,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일부러 2시. 5시 도슨트 시간 맞추어 일찍 왔건만, 쾌적하고 여유있는 관람은 힘들었다. 194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시간대별 관람 동선으로 꾸며졌는데, 사람들이 그대로 서있는 곳이 많아 진행이 어렵다. 때문에 동선이탈해서 마구잡이로 관람 했다. 나중에 한번 더 못봤던 곳을 돌았다. 대여비 3000원 하는 오디오 가이드 기기를 써봤다. 미리 정해진 25점(?)에 한해서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그냥 가까이 가면 저절로 실행되니 편하긴 한데,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옆의 해설글을 읽는 것이 힘들때 몇 곳에선 유용했지만, 많은 사진중에 25점 이니 아쉽다. 그 날, 관람객이 많지 않다면 일부러 빌릴 필요까지는 없을 듯. 그 해 최고의 이슈가 퓰리처상 수.. 더보기
태사랑 사진전을 다녀온 후. 한가할때 다녀 오려다가 마침 시내 나갈일이 있어서 그냥 개막식 날 다녀왔다. 아~ 4월인데 왜케 추운거야~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와 약간 지리감각 잃어서 헤멘다. 얼마만에 명동 번화가 나들이인가? 나오자 마자 왼쪽 골목길로 마구 마구 가준다. 던킨과 맥도날드 못찾아서 상인에게 물어보니 바로 옆이네. 이런 밤탱이... 간만에 또 카메라 장착한다. 마치 일본인 인척하고 거리를 찍는다. 여행온 느낌 난다. 또 가고 싶다... ㅠ.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사진들이 걸려있다. 내껀 없지? 꼼꼼히 본다. 2층에는 테마 별로 사진을 모아 놓았다. 도우미 언니들이 모여 있었는데 이곳 직원들인가?? 쌓여 있는 홍보물을 보니 태국관광청에서 구할 수 있는 가이드 북과 지도, 엽서크기의 이번 행사 브로마이드를 나눠 주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