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나/세렝게티 - 한 여름밤의 콘서트 모처럼 찾은 광화문. 말 그대로 한여름밤의 운치 있는 콘서트. 시원한 바람과 더불어 시내 한복판에서 선율과 춤을 춘다. 행사 마지막 날. 좀 늦게 도착 한 터라 이미 첫 팀인 '지나' 라는 재즈 팀이 연주 중. 이 팀에 대한 정보가 없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아마도 키보드 여성분의 예명인 듯 한다. 꽤 실력 있는 분인 듯... 시간 관계로 길게 듣지 못해서 좀 아쉽다. 다음 팀은 예전에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보았었던 '세렝게티' 익숙한 얼굴, 익숙한 음악이 나오자 왠지 반갑다. 바로 어제 2집이 나왔다는데, 신곡도 들려 주었다. 이 팀은 3명인데도 불구 하고 꽤 꽉 찬 사운드를 들려준다. 음악색깔도 개성이 있고, 화려한 무대 액션이나 퍼포먼스도 없는데 밴드 명 때문일까? 왠지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