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밤의 열기 속으로 - 1st Seoul World DJ Festival - 어린이날 간밤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저녁 10시쯤에야 못참고 뛰쳐 나갔다. 돌아올 때 생각해서 간만에 차를 몰고 갔는데 장소 찾아 가느라 진입로를 몰러서 꽤 헤맸다. 뭔 서울은 저녁11시나 되도 차가 막히는 동네인지... 싫다 싫어... 대중교통이 최고다. 나중에 알았지만 새벽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었었다. 행사에 좀 늦긴 했지만 역시 이런 음악의 밤은 새벽에 느껴야 제맛이지 하는 마음으로 아침 6시까지 올나이트 하는 줄 미리 알았기에 두꺼운 옷도 준비해 갔는데 후끈 달아 오른 열기 때문에 전혀 추운줄 몰랐었다. 강변 북로에서 한강 난지 지구로 들어가는 진입구 부터 차들이 마구 서 있다. 주자장 차 꽉찼나? 에이 나도 길가에 대충 세워놓고 서둘러 간다. 계속 차들 속속 길가에 세우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