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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북촌조선시대체험 -2007하이서울페스티벌- 요즘 너무 피곤하게 다녔던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계획했던 하이서울 페스트벌 관람 계획이 틀어졌다. 그래도 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것이 아닌 이번 주말에만 열리는 몇개의 행사 중에 "북촌조선시대체험"을 택해 오후 2시경에야 겨우 출발하여 구경을 갔다, 가기전에 이곳 행사 관람을 마치고 다른 여러 행사장으로 이동 하기엔 오늘 몸도 안 좋은지라 그냥 부근 북촌한옥마을까지만 둘러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좀 정보 보고 나서기는 했는데... 메인프로그램 중에 추천 행사라 많은 기대를 하고 나선 행사장소는 '재동 초등학교' . 3호선 안국역에 내리자 마자 안내문이 여기저기 붙어 있고 사람들이 많이 이동을 하였다. 사실 이 동네는 근 20년 만에 다시 찾는 곳이다. 이 근처에 있는 '중앙 중학교' 를 다녔기에 3.. 더보기
하이서울페스티벌 2007 개막제 - 추웠지만 가보길 잘했다 - 전에 신문에서 이번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7에 대한 자세한 소개 기사를 읽고나서 꽤 기대를 많이 가지게 됐다. 예전과 달리 꽤 많은 곳에서 여러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것 같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이번엔 꼭 참여 하고 싶어졌다. 그 첫번째로 개막식에 다녀오기로 했다. 내일 토요 휴업일이라 학교 안가도 된다는 애와 같이 가기로 했는데 이 녀석이 출발할 시간에 너무 늦장을 피우는 바람에 겨우 겨우 시작 시간인 8시 조금 넘어서야 공연장 앞에 도착 할 수 있었다. 미리 와서 다른 구경거리도 보고 싶었는데... 지하철역에 내리면 정류장에 공연장으로 가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다고 했는데 웬지 기다려도 오지 않기에 그냥 빠른 걸음으로 강변따라 63빌딩 앞으로 갔다. 가는길에 나들이 나온 많은 외국인이 보인다. 이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