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Di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기 3부(?)를 마치며 Dear Diary - Britney Spears 어느덧 처음 이 여행을 떠났었던 작년 12월로부터 1년이란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올초에 귀국하고 나서 많은 회한과 들뜬 마음에 그 느낌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여 여행기 작성을 시작 했는데 아직도 50일밖에 기록을 못남겼다. 마음 같아서는 금방이라도 쓸수 있겠지 했었는데 이것저것 세상사에 또 휘둘려가며 이래저래 지내다보니 이 마저도 쉬운일이 아니었나 보다. 가끔씩 내 흔적들을 되돌려 읽어보곤 해본다. 아~ 이때 정말 좋았었지, 아~ 이때 정말 아쉬웠어... 말 한마디 나눈것도, 거닐며 다녔던 발자욱의 느낌까지도 세세히 기억이 난다. 어느때 웃었으며, 어느때 난감했었는지 등등 한순간의 감정까지 모두 떠올릴수 있다니, 하잘것 없는 사진들이나 글이라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