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Naresuan 썸네일형 리스트형 #81 뜻밖의 경험 (태국 파타야) 파타야 3일 2007/02/23 (금) 날씨 : 더운 줄도 모르겠다. Back Outta This -Tata Young ◆ 카메라 고장중 ◆ 어제 술자리에서 꼬란섬 투어 같이가자고 사람들이 부추켰는데,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려니 너무 힘들다. 시간이 지체되며 샤워하고 있자니 너무도 가기가 싫어진다. 늦장을 부리며 머뭇 거리니,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걸 눈치채곤 알아서 일행들이 먼저 떠난다. 휴.. 더 자야징.^^ 9시 30분쯤 됐을까? 아무래도 안되겠다. 방콕으로 가든지, 파타야에 하루 더 묵을건지 결정하려면 움직여야 겠다. 짐은 일단 모두 챙겨놓고 버스터미널 옆 태국관광청 TAT 사무소를 방문해 본다. 써있기론 호텔예약도 대행해 주는 걸로 나와있다. 그냥 원하는 가격대를 얘기하고 추천해달라고 하자 몇군.. 더보기 #73 혼자 시간 때우기 (태국 푸켓) 푸켓 3일 -> 방콕 2007/02/15 (목) 날씨 : 이젠 뜨거운것 싫다. If I Had My Way - Eloise Laws 아침 눈 뜨자마자 방콕으로 가는 999버스 티켓 예매하러 터미널로 향한다. 밤 7시 차로 예매를 한다. 후~ 왜 또 어제 밤새며 설치고 놀았을까?? 혼자니까 어쩔때는 절제가 안되는 건지, 아니면 이젠 좀 고생만 하지 말고 실컷 놀아 보고도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지.. 캔커피로 쓰린 속을 달래고 잠깐 쉬다가 또다시 짐을 싼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숙달된 솜씨로 금방 모양새 나게 배낭을 싼다. 체크아웃을 하고 차시간까지 짐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간만에 늦은 아침을 먹는다. 싸고 맛나는 식사라 더욱 즐겁다. 음... 영화나 보러가자! 오션백화점에 있는 극장을 찾는다. 전에 눈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