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참 영화보기도 힘들다.
예전엔 그렇게 시간만 나면 많이도 봤는데 요즘은 왜이리 하고 싶은게 많지?
아무튼 친구 사무실 놀러갔다가 간만에 영화감상을 했었다.
야심한 밤이라 공포영화 고른게 리핑.
내맘대로 영화평점 ★★★
꽤 스케일 크게 진행 되는게 맘에 든다.
유치 찬란한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서 내용에 좀 빠지기도 했고, 힐러리 스웽크의 매력에 흠모성 시선을 날리기도 했다. 그래도 힐러리, 이런 영화는 좀 아깝잖아? 다른 데서 또 진가를 보여쭤~
그래도 돈들인 영화라 어설픈 CG가 안보이니 영상 꽤 리얼한걸?
반전의 묘미도 긴박감이 넘치니 대략 그래도 잘 골라봤네 만족한다.
이런 영화의 뒷끝은 내가 과연 제대로 이해 했나? 하는 의문점이다.
나중에 생각해 보면 그땐 어떻게 된거였지? 자꾸 아구를 맞춰보는 시도를 하게 된다.
때론 그 자체가 즐겁고 재미있기도 한데, 정말 알수 없게 뒤틀린 장면을 풀을때는 짜증도 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 영화도 다른 리뷰들을 보자니 참 많은 의견들이 무성하다.
난 그냥 천사로 칠란다. 에이 복잡해.
P.S : 후~ 이젠 다코다 패닝 지겨웠는데, 대사는 별로 없었지만 간만에 귀여운 다른 아역배우(안나소피아 롭) 나오니 숨이 좀 트인다.
뭔 볼만한 영화라 치면 특정배우만 쓰는지 아무리 연기력 뛰어나다지만 다작출연은 결국 생명력을 깍는데도 일조 하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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