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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억/느낌

갈등

 

 

 

자꾸 꿈이 생각난다.

하고싶은 일과 해야 할 일에서의 갈등은, 언제나 미련과 아쉬움을 동반한다.

피하기도 미루기도 귀찮고, 어차피 부딛힌다면, 슬기롭게 현실을 마주해야 한다고 되낸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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