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좋은 카메라 사면,
날아다니는 새를 찍어보고 싶었다.
뷰파인더 옆으로는 관광객들의 새우깡이 날아다닌다.
긴긴 뱃시간동안 육지와 섬 사이를 지치지도 않고 바람타며 활강.
집착인가, 오기인가.
자존심인가, 객기인가, 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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