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서 본 영화>
* 트랜스포머4 ★★☆
- 주구장창 때려 부수는 것도 너무 장시간이면 지친다. 1편의 로망과 감동을 4편까진 끌기엔 역시 무리다. 중국애들만 좋아 하겠네.
* 신의 한수 ★★★
- 좀 더 매끄럽게 다듬어서 개봉했으면 좋지 않았을까의 아쉬움, 스토리 연결의 부자연스러움. 비쥬얼을 앞세우다 놓친 감정선과 당위성. 부러운건 정우성 ㅠㅠ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
- 뭐, 일단은 볼만하다. 이런 류의 영화가 꼭 인간과의 끈끈한 정? 이란 것이 등장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스토리 진행이 유추가 되긴 했지만, 시저의 명품 표정연기를 본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다.
* 더 시그널 ★☆
- 쉬파! 포스터, 예고편에 낚였다.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 지 일깨워주는 좋은 예.
* 군도 ★★☆
- 이런 배우들 가져다 놓고,너무 아쉽다. 연기가 좋으면 뭘해. 시나리오가 안 도와주는데. 내가 영화를 설명 들으면서 봐야 하나? 타성에 너무 젖은 비쥬얼에, 스토리에, 장시간 엉덩이 시달림.
* 명량 ★★★
- 이정현 땜에 쫌 눈물났네. 막판까지 가기위한 지루함. 조금은 어설픈 전투씬.'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는 안 나왔다. '노량' 까지 가려나?
<컴으로 본 영화>
* 황제를 위하여 ★☆
이준기의 눈빛만 시종일관 강조한다. 느와르 영화 이젠 너무 비슷하고 식상한듯.
* 폴리스 스토리 2014 ★★★
다소 협소한 공간 속의 진행이라 아쉽지만, 역시 성룡. 당신은 영원한 히어로.
* 니드 포 스피드 ★★★
-여러 불만 사항 닥치고, 그냥 스피드를 즐기자.값비싼 자동차들 마구부서져 나가는 게 마음 아프다. '분노의 질주' 이래로 간만의 청량감.
* 다이버전트 ★
-아 쉬파, 또 낚였네. 누가 헝거게임보다 낫다고 한거냐. 짜증나는 세계관. 그래도 뭔가 있겠지 기대하며 끝까지 본 내가 바보.
* 파이어 스톰 ★★☆
- 간만에 홍콩 액션 돋네. 추억의 덕화 형님 쵝오.
* 트랜센덴스 ★★★☆
- 전개가 그럴싸하다. 조니뎁의 우수어린 표정은 압권, 마지막장면은 감동이다.
* 런치박스 ★★★★☆
인도영화 치고는 정말 잔잔하다. 여운이 많이 남는 수작. "때로는 잘못 탄 기차가 올바른 목적지로 데려가 준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
-볼거리도 많고, 액션도 좋은데, 아쉬운건 뻔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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