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at's all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내맘대로 영화평점 ★★★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라 보기전에 생각했었는데 나름 풋풋하게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메릴 스트립의 또 다른 명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 관람 내내 흐뭇했으며 참 이분도 이젠 많이 늙으셨구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에서 보았었던 앤 해서웨이 풋풋한 연기 잘 보여줘서 고맙다. 원작소설 안봐서 모르겠지만 이 최신 유행 패션계를 세밀하게 표현하려면 의상이나 실태에 대해 잘 알아야 했을텐데 모두가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보인다. 그리고 성공이다. 영화를 같이 보던 친구와 난 내내 주인공 남자친구에게 욕을 해댄다. ㅎㅎ 예쁘지 돈 잘 벌지 당연히 죽어 지내야지 왜 기분 상한 척 하고 까부냐고 ㅎㅎ 모두가 동경하는 뉴욕... 언제 가보나... 더보기 이전 1 ···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