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도 아이가 되고 싶다 무더운 한여름, 시원스레 물줄기 있는 곳에 아이들이 있다. 옷 젖는 것을 마다한 채 이리저리 잘도 뛰며 돌아 다닌다. 나이만큼 자존심과 체면치레, 남의 시선의식들은 늘어만 갔다. 그 때문에 놓친 것도 많지 않던가? 나도 가끔은 이것 저것 생각 않고, 그냥 마음이 가는 데로 몸을 움직이며 존재감을 느끼고 싶다. 나도 저 무리들 틈에 끼어들고 싶다. 하지만…… 나중에 ㅎ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