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왓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녀가 보고싶다...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공짜표가 생겨서 하노이와 씨엔립을 다녀온다는... 부러워서 다음에 또 그런 표 생기면 나에게도 좀 줘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또다시 그녀가 떠올랐다. Avy ... 그리고 그녀의 친구 Kon. 그녀들은 영어를 할 줄 모른다. 프놈펜에서 씨엔립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가벼운 눈빛으로 인사를 건네고, 휴게소에서의 담소. 그 후로 안녕일줄 알았던 만남이 저녁식사와 그녀 집으로의 초대로 이어져 긴 씨엔립, 앙코르왓 여정이 한켠에는 로맨스를 꿈꾸며 설레이는 여행이 되었다. 앙코르유적 여기저기를 다니며 여행 하면서도 늘 그녀가 떠올랐고 끝내 며칠 후 그녀에게 전화... 올드 마켓 에서의 데이트... 즐거웠다. 한 동안 잊고 살았던 설레임이란 감정... 웨이트리스에게 통역을 부탁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