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주경기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이모저모 #1 10월의 마지막 주말 일요일. 그래도 명색이 올림픽인데 참가해 주자. *^^* 잠실 야구장은 많이 갔어도 주 경기장은 처음 방문해 본다. 방송에서도 여러번 나오고 여기저기 홍보도 많이 된터인지, 방문객들이 엄청 많았다. 그런데 날씨 오늘 무척 춥네. 드넓은 공간, 어디서 부터 어떻게 보아야 하나... 일단 공짜 스타벅스 커피 한컵부터 줄서서 챙기고.. 냠냠... 입구 왼편의 부스에서 안내팜플렛을 받아 보고 여러 코스중에 동선을 결정한다.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봐야지 ㅎㅎ 여러곳에서 들었었던 '세계최대 플라스틱 스타디움' ... 아무리 천만시민 한마음 프로젝트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의 노력과 비용과 시간을 생각한다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든다. 5시간정도 소요가 된다는 '디자이너 코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