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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창고/나의 여행 준비물

사진기

일단 집에 굴러다니는 것부터 챙기기로 했다.
사진기...
둘째 예진이가 태어난 이후로 예쁘게 사진 많이 찍어줘야지 했었는데...
잠깐씩 찍어준 이후로 그냥 방치 했었다...
그놈의 귀차니즘..
 


 
후.. 구닥다리라... 요즘 이런거 쓰나 모르겠다... 200만 화소..(요즘 휴대폰사진 기능도 이보다는 날텐데 ㅠ.ㅠ)
 
그때도 좋은거 살까 하다가,  막 쓸건데 좋은거 필요한가? 가격대비 성능비!!(난 이런거 제일 따진다) 생각해서 실용적인것 샀었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짓이였다 ㅎㅎ.
 
사실 이카메라로 웬만한 사진 다 이쁘게 찍었고, 현상도 이쁘게 많이 하였으며(정말 큰 사이즈로 현상할거 아니면 차이 안난다), 예전 쇼핑몰 작업할때도 미니삼각대와 더불어 맹활약했었었다(니콘이 접사가 좋긴하다). 더구나 이렇게 웹으로 올릴때 뭔차이인가?
 


 
깨끗하게 박스채로  각종 물품 보관되어있다...
 


 
4년전... 에구 이돈이면 요즘 좋은거 살텐데...
128메가라.. fine모드로 100장좀 넘게 찍히는 것 같다. 메모리 사야 겠다. 요즘 2기가 짜리도 4~5만원 하는 것 같은데.
 


 
짝퉁 가방은 그때 오천원주고 산것같다.


 
이건 기본 제공 메모리 였는데 난 은행공인인증서 보관용으로 썼었다.
조그만 리더기와 가지고 다니면서 가끔 썼었다.
 
이번 여행에도 물론 그용도로 가지고 갈것이다.
 
간만에 사진기 사용법책자 열심히 재탐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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