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동아일보>
며칠 집에서 안나가고 버티다가 술약속 때문에 늦은 저녁 집을 나섰다.
엘리베이터 내리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아!!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이 3월에 눈내리는 서울을 볼줄이야, 게다가 많이도 쌓였다.
사진기가 없는게 너무 아쉬었다. 이번 겨울은 눈발 휘날리는 것 못볼줄 알았는데 그래도 보여주는구나...
3개월 더운나라에 있다가 귀국하면서 비행기안에서의 멋진하늘 석양도 보고 도착해서 비도 보고 눈도 보고 좋네.
중고 카메라 사려 알아보는데 좀처럼 맘에 드는게 안나온다. 그냥 내일 질러 버릴까...
2007/03/07
'일상의 기억 > 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를 보는 자신의 눈을 (2) | 2007.06.13 |
---|---|
나는 어디에 살고 있나?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는? ) (6) | 2007.03.25 |
문신(TATTOO)후 사우나를 다녀와서 (2) | 2007.03.12 |
드디어 돌아왔다... (0) | 2007.02.27 |
드디어 오늘 떠난다... (0) | 2006.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