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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17 #16 (태국 치앙콩 2일 골든트라이앵글,치앙쎈) (4)
<84일간 동남아 여행일기 16일째>

치앙콩 2일  
2006/12/21 (목)   날씨 : 추워 몬살어


푹 좀 잘 줄 알았는데 몸도 안좋고 춥기도 하고... 에라 또 일어난다.
숙소 마루 에서 강변을 바라 본다
진짜 라오스가 가깝다
강변 산책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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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라오스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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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판판 아줌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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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른 아침의 산책...


에라 갑갑하다. 나가자
강변 둘러보고 그냥 오늘 치앙쎈 다녀오기로 결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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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바라보는 라오스 일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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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이번여행 마지막 일출사진


3시간 걸린다는 것 알고 가기에 빡빡하리라 예상한다,
7시쯤  서있는 버스가 있기에 물어보니 8시에 출발 한단다.
1시간 동안 뭘하지?

거참... 한국에서 내가 이시간에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인데...

치앙콩 국경 근처에서 다리까지 왔다라 갔다리 하다보니 가게들 이제야 슬슬 문연다.
정말 할일 없어서 부근 사원도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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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테이크 아웃. 내가 첫손님이다.
버스에서 먹는다
무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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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싸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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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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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불만이세요..?


젠장 잠바 입고 나올걸 . 너무 춥다.
꾸벅 졸으며 여기저기 들르며 오는데 어? 어느 마을에서 갈아 타란다?

핫바이??
뭐냐... 지도를 보니 내가 생각한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였다.
내린곳에서 천천히 둘러보니 치앙쎈에서 막차가 2:00 란다.
음 오늘도 빡쎄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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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이가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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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교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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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을에도 친절하게 안내문이


갈아탄 버스로 다시 출발 한다.
아주 천천히 이동하며 경적을 울려 대가면서 마을사람 일일히 태우고 물건들 배달까지 한다.
우씨..40분걸린다더니 1시간 40분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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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치앙쎈 도착했다.
골든 트라이앵글 가는 버스 정류장 어디니?
버스기사가 설명하기 귀찮은지 주유소가서 기름 넣고 정류장 까지 태워다 준다.
고마워~~ 바로 또 갈아 탄다.

이젠 약간 날씨 따뜻해 졌다.
살것 같다.
꾸벅 꾸벅 또 졸으니 골든 트라이앵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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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냐...
괜히 온듯한 느낌도 든다
그냥 기념품 가게만 즐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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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 찍는 곳만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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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기념품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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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사무소가 있네?


왜 가이드북에 별 3개짜리 일까??
하염없이 걷는다.
물만 계속 벌컥벌컥 거리며 끝까지 다녀 온다.

3나라의 국경..
국경감각이 없는나로서는 이렇게 지척에 3나라가 붙어 있다는 것이 흥미롭기도 하다.
하지만... 너무 썰렁하다.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 옆의 사원(왓 프라탓 푸카오) 올라가 뷰포인트 까지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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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날씬해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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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300계단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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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거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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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 좀 비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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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비키네 후딱 찍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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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뻐 보인다.

이곳 꼭대기에서 내려보는 전망이 좋다고 해서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가 보았다.
많은 관광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기다리다 나도 한방 찍어 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좀처럼 자리를 안비킨다.
우씨 그냥 셀카로 한방 찍고 내려왔다.

내려와서 버스타려 하는데 좀처럼 안지나다닌다.
20분쯤 치앙센 쪽으로 걸아 가는데도 안지나간다.
물어보니 1시간 정도 후에 지나 간다고 좀 더 걸어가서 오토바이택시를 타란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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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좀 싸게 해주지...


얼마냐?
60밧
안깍아준다
우... 그냥 기다릴란다.
앉아서 책본다
자꾸 옆에서 어디서 왔냐 물어보며 치앙콩은 2시에 끊긴단다.
알어..
10분 경과.
20분 경과.
안되겠다
치앙쎈 시내까지 보고 가려니 시간 모자를 것 같아 결국 탄다.

"왓 쩨디루앙" 까지 태워다 줘
진짜 빨리 달리네...무섭다. 춥다..
버스타고 졸면서 와서 몰랐는데 꽤 멀구나.

치앙쎈 다시 도착
음.. 좀 특이 하긴 하네?
왓 쩨디루앙 구경 후, 국립박물관 지나쳐 왔다갔다 한다.
시내 곳곳에 옛날 성벽 같은게 있다
치앙라이 문신집에서 뚱뗑이친구가 왜 temple의 도시라고 했는지 납득이 간다.

"왓 빠삭" 은  수목원 분위기
입장료 30밧 아까워서 가까이는 안갔지만 경관감상 하기엔 지장 없다.
한 연인과 가족이 소풍 나온듯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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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도시 하나하나가 유적의 흔적이 남아있다.
국립박물관까지는 좀 보기 그렇고...
치앙쎈...특색있는 경관이 매력적이였다.
와보길 잘했네.

천천히 치앙콩 버스타러 왔는데 1시경.
일찍 떠날 생각을 안한다.
중국 배가 참 많구나.
병뚜껑으로 하는 오델로 구경하다 차안에서 자고 있는데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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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썽태우 색깔별 콜렉션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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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잃어 먹나? 병뚜껑 쓰는것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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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분들 많이 오나보다.


왜 출발 안하지?
아까 타고 내려온 버스기사 보인다. 안녕??
조금 있는데  그 기사가 너 200밧 내고 한사람이  300밧 낸다니 아까처럼 핫바이 들르지 말고 바로 치앙콩으로 가잔다.

고민하다가 그래.. 승락했다. 또 돌아서 가기도 싫고 원래 오려고 했던 길쪽으로 가고 싶었다.
대신 나 앞자리 탈께? 괜찮지??

또 존다.
눈뜬다.
흠 이쪽 경관은 참 좋네?
혹시 또 눈텡이 맞은거 아냐?
슬쩍 기분 이상하지만 경관 좋고 와~~ 길도 가파르다
귀가 뻥 하고 뚫린다.
뷰포인트에선 일부러 기사가 살살 달리네
그냥 잠깐 내려주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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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선착장으로 먼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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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발 할 곳이구나


승객남자 얘기 해보니 라오스 사람이구나
루앙남타 ,므앙씽 쪽 간단다.
짐봐선 장사하는 사람인가?
내일 넘어 갈 곳 미리 구경했다.
이사람 1000바트 짜리 돈바꾸러 헤메다가 오는데 진짜 300밧 내는구나.
속은 것은 아닌듯하다. ㅎㅎ

집에 엽서를 보내려 우체국앞에 내려줘 했는데 응? 바로 숙소 앞 골목에 세워주네?
하긴 여기도 엽서랑 우표 팔지.
어? 소판판2 문앞에서 박선생님과 T군이 앉아서 얘기하고 있다.

오늘 다녀온 이야기 잠깐 하다가 아차! 우체국으로 달려가 바로 써서 보낸다.
외진곳이라 그런가? 발송료가 싸다?(15밧)
걸어오며 음료 사서 숙소 발코니 가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보니 여기 숙소 참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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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리안" 뒤가 후끈후끈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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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판판아줌마 젋었을때 대단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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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런 마루

들어와 잠깐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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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싸고 푸짐하게 먹는다


한두시간 잤나?
땀흘리며 단잠 잤다.
태안이가 배고픈듯 깨워서 일어났다
채비하고 박선생님 숙소 갔으나 나가 신듯?
오늘도 푸드축제 할려나?
천천히 내려가가 친구분 뚝뚝 타고 오시느 선생님 만나 다시 넷이 푸드코트 이동
옴파지게 또 먹어 댄다
완존 시골 동네 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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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고 싶지만 추워서 박선생님 숙소로 가서 커피한잔한다.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미리 인사를 올린다.
짧은 시간이지만 선생님 덕분에 많은 덕을 보았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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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많은 배려에 감사드려요~


인터넷으로 국경정보를 보지만 가격차가 많다.
음 어떻게 할까? 내일 그냥 루앙프라방으로 스피드 보트 타고 가기로 했다.
너무 추워서 므앙씽이니 므앙응오이니 북부 쪽 가기가 꺼려 진다.
하루 빨리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다.

예상 한대로 치앙마이 보다는 이곳이 싸지만 그냥 직접 여행사 안거치고 가는게 좀 쌀려나?
번거롭지는 않을까?

치앙라이에서 태사랑에 글 올렸던것 읽어보니 한분이 라오스가면 같이 가자고 댓글 달아 놓은게 보인다.
날짜보니 오늘 들어가신 것 같은데...
지금은 시간 늦었고 내일 아침에 봐서 전화 한번 해야지 하며 적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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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피는 나무라고 한다



돌아와 짐정리 일기 마치니 12시 반
이제 일찍 자야 한다.

생각보다 태국에서 돈 많이 썻다
라오스에서 아껴야 하는데 가능 할까??

드디어 또다시 국경을 넘어 간다.
새로운 나라에 대한 흥분에 잠을 못이룬다.

태국이여~~ 다시 올날까지 안녕~~ 그동안 고마웠어~~
Posted by 스타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