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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영화평점 ★★


좀 웃겨줄꺼라 생각했는데 미흡했으므로 점수 약간(?) 깎임. ㅎㅎ

제목 한번 잘 지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독특한 소재에 튀는 대사와 재미있는 상황설정이 좋긴 한데 웬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꼭 웃겨야만 되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에 자연스레 묻어나는 로맨틱도 바랬다만 아직 우리 정서엔 살인이란 죄는 정말 묻어두고 살기에는 커다란 장애가 되는 듯하다. 그래서 마무리가 그렇게 된건 아닌지...

나름 괜찮게 캐릭터를 소화하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론 박용우의 옹알거리는 듯한 발성이 마음에 들진 않는다.
우리영화를 볼때 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하도 자막이 있는 외국영화를 많이 그동안 봐와서 그런지, 대사 전달이나 정확한 발음을 들을려면 집중 많이 해야 한다 ㅎㅎ.
도도하면서도 복합적인 성격의 역할에 최강희의 캐릭터는 정말 잘 어우러진다. 차가우면서 따뜻한, 지적으로 보이면서도 백치스럽게 등등 어려운 역할 설정을 잘 해 주었던 것 같다.

그밖에는 뭐...

요즘 우리영화, 홍보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듯 한데 그점에선 이 영화는 성공한듯 싶다.
다른 좋은 영화도 이상한 컨셉('지구를 지켜라' 처럼)으로 망치지 말고 영화와 걸맞는 좋은 마케팅 홍보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스타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