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억/돌아다니면서'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08.11.06 덕수궁 돌담길 (2)
  2. 2006.12.05 만레이 특별전 과 세계 사진 역사전(예술의 전당)
  3. 2006.12.03 국립 중앙 박물관
  4. 2006.12.02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5. 2006.12.01 경복궁역
  6. 2006.11.04 예술의 전당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11/02 일요일


Return To The Heart - David Lanz


11월의 첫 일요일.
'좀 부지런해지자' 하며 나들이를 나선다.
큰 녀석 같이 가려 했는데 아침부터 나가서 들어올 생각을 안한다.
전화해도 안받고...

어젯밤 늦게까지 혼낸게 마음이 남은 건가...
아직 내 감정이 전달 되어지기엔 어린듯도 싶고...
반항보다는 또박또박 자기 의사를 분명히 나타낼 수 있는 그런 멋진 녀석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여전히 내 등에 지운 짐이 많고 무겁게 생각든다.

목적지인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
덕수궁 정문앞에선 무슨 행사인 듯 하다.
여기저기 관광객과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댄다.
아~~ 나도 여행 가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연인들, 많은 가족들, 친구들...
아무리 혼자 다니는 게 편하다고 하지만, 한구석의 외로움은 가뜩이나 쓸쓸한 가을을 상기시켜 준다.
왜 그래... 새삼스럽게...
이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익숙해 질때도 되었잖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혼자 뻘쭘하게 거닐며, 조그만 뚝딱이 꺼내서 여기저기 찍고 있자하니 아무래도 주위 시선이 신경 쓰인다.
쩝, 이번에 큼지막한 DSLR으로  살 것 그랬나? 그럼 폼은 날텐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인끼리 이곳에서 거닐면 헤어진다는 속설을 비웃듯이,
많은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찍는 사람들, 찍어주는 사람들.
슬슬 세어지는 찬 바람만큼이나 부러움들이 스미어온다.

못 해 본것에 대한 간절함이 아닌, 나도 느껴봤었던 젊은 시절 감상적 추억들이 자꾸만 떠오르며 울컥해 진다.
그리고 다시는 되돌려 질 수 없는 것도 이 세상에 있었음을 재확인하며, 순간 무거워진 발걸음이 힘겨워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 가을은 이것으로 단풍구경 때우는 셈이 되는건가.

세월의 흐름을 인정하는 아픔의 순간마다 내 얼굴의 잔주름은 늘어만 갈 것 같다.

이제는, 이제는 영원히 놓아주어야 하는데, 가끔씩 혼자인 것을 부정하고 싶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상의 기억 > 돌아다니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서울 모터쇼  (0) 2011.04.22
광화문 광장 거닐며  (6) 2009.11.08
덕수궁 돌담길  (2) 2008.11.06
만레이 특별전 과 세계 사진 역사전(예술의 전당)  (0) 2006.12.05
국립 중앙 박물관  (0) 2006.12.03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0) 2006.12.02
Posted by 스타탄생



베트남 비자 받으러 여행사 가는길에, 전에 눈여겨 보았던 만레이 특별전을 구경 하러 간다.
원래 입장료 10000원이라 망설였는데 인터넷 정보 얻어보니 5000원 할인권을 구할 수 있었다(현대백화점 회원가입).
요즘들어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새록새록하다. 그동안 시간 날때면 컴앞에 앉아서 궁상 떠는 시간들 참 많았었는데 이렇게 여기저기 기웃 거리며 구경 하는게 몸이 좀 피곤해도 남는게 있는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 여행을 가서도 그런 시간들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1시 30 분쯤 도착 하여 대~~충 한번 흝어보고 2시부터 시작하는 도슨트를 기다렸다. 이런 사진이나 그림 전시회 같은것 돈 내고 구경해본적이 없어서 도슨트가 뭔지도 몰라서 미리 지식검색까지 해봤다 ㅎㅎ. 나도 이런 전시회같은것 구경 해보는구나... 게임 박람회,컴박람회 같은건 많이 갔는데 ^^;;.
 
따라 다니다보니 거의 50분여 설명을 들었다. 그 이후에 혼자 다시 한번더 훑어보고 돌아왔다.
 
역시 그냥 혼자 막 보고 다니는것과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보는 것과는 이해는 물론, 몰입도 몇배가 된다. 그냥 봤을 때는 그냥 건물 사진, 인물 사진, 풍경 사진 등 이였는데, 설명 들으면서 보니 시대 환경과 사진 기술의 발달 , 카메라의 발달과 연계하여 느낌이 온다. 이런 순간엔 나도 어느새 사진가가 된 느낌이다. 앙코르왓에선 모두가 고고학자가 된다는데 ㅋㅋ 이해가 된다. 해외가서도 영어만 잘하면 이런 설명들 들을 기회 많을테지... 영어공부 게을리 한게 많이 후회가 된다.
 
작품이 뭐 모두 200억대 라는데... ㅋㅋ 경비 없는 것 보면 무장강도가 와서 쓸어가도 되겠다 ㅎㅎ
 
나와서 또 대충 몇장 찍고 돌아온다.
 
 
 
 


 
 
 
 
 
 
 
 
 
드디어 내일 출발이다.
집에가서 짐싸야지~
 
 
2006.12.05

'일상의 기억 > 돌아다니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화문 광장 거닐며  (6) 2009.11.08
덕수궁 돌담길  (2) 2008.11.06
만레이 특별전 과 세계 사진 역사전(예술의 전당)  (0) 2006.12.05
국립 중앙 박물관  (0) 2006.12.03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0) 2006.12.02
경복궁역  (0) 2006.12.01
Posted by 스타탄생
일요일~
우철이와 국립중앙 박물관을 다녀왓다.
원래 목적은 루브르전시회였는데. 이런 .. 비싸다..
성인 10000원, 어린이 6000원, 줸장 70점 가져다 놨다면서 디따 비싸네.
게다가 다른 전시관은 볼수가 없다. 온김에 볼까 하다가. 그냥 내년 3월달까지 하니깐 나중에 보기로 한다. 국립중앙박물관만 봐도 제대로 보려면 하루 종일 걸린다던데.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경복궁 가이드 아저씨..ㅠ.ㅠ 뭐가 공짜여요~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왼쪽편으로 있다.


 
중간 쯤 오르니 기둥들 마구 세워져 있네.


멀리서 한방 찍어준다.
주말이라 사람들 있는 편이다. 저~기 루브르 박물관 매표소가 있다. 여기서 안사도 위에가면 입구에서 표를 판다.
 

중간에 호수를 꾸며 놓았다. 연인들인가??






루브르 박물관전 입구...



그냥 가기 아쉬워서 우철이 한방 찍어준다. 초5학년이 웬지.. 군인스럽다 ㅎㅎ


우리가 들어갈 국립박물관.입구
 
입장하면 오른편에 해설기를 대여 해준다. 영상해설으로된 PDA나 음성 해설 MP3를 3000원과 1000원에 빌려준다. 빌릴까 하다가 그냥 들어갔다.


 
제일 먼저 보게되는 고고관.. 음 별로 토기에 관심없는데..




와~ 제일 먼저 보게 되는 빗살무늬 토기!!!
 
 
 
 
조명발인가?? 무척 멋있다.!!!
이게 바로 그 숱한 학생시절 국사책에서 보던 그거란 말인가???


 
이어서 붙어 있는 벽화조각!!


 
역시 국립중앙박물관이라 정말 볼만하다.
무엇보다 관람하기 편하게 동선도 잘꾸며놨고 곳곳에 영상관이 있어서 그에 맞는 영화를 관람할 수도, LCD-TV로  자료 해설도 , 떄로는 컴퓨터로 자료를 찾아볼수도 있었다.


 
난 이런거 여지껏 석기네, 청동기네 이런거 싫었었는데. 여기선 보길 잘한것 같다. 쾌적한 환경이 관람객을 너무 편하게 한다.




고구려 벽화~~


 
그런데.... ㅠ.ㅠ
 
갑자기 여기서 부터 카메라가 이상해진다.
박물관모드로 마구 연사 날려서 그런가?? 갑자기 메모리 인식이 안된다. 줸장. 새로 산 2기가 메모리가 여기서 말썽을 일으키나?? 여분 메모리를 안가져와서 한숨을쉬며 다닌다.
 
하일라이트인 신라시대 문물볼때 너무 아쉬웠었다.
 
좀 쉬다가 혹시나?? 하면서 다시 켜보니 치... 인식 또 한다.
음 차라리 여기서 이런게 다행인가? 여행가서 이러면 정말 낭패인데..
 
다시 찍기 시작 한다.
 
다른것은 대충 넘어갔다. 미술.서예. 한글. 다 지나치고 간곳은 3층!
 
3층 아시아전을 본다.


인도네시아쪽 부처.


중앙아시아 쪽을 지나~~ 인도쪽으로 간다. 역시...


라마야나 묘사한 벽화`


비쉬누~


가네샤..


가루다~
 
음. 익히 앙코르왓 공부하길 잘했군. 얘네들이 머하는 애들인지 느낌이 온다.


 
아까 신라쪽 사진 놓친게 아쉬워서 다시 내려 간다.

 
 
 
 
아 이 금관 정말 이쁜데... 당최 잘 못찍겠다. 찍고보니 흔들렸나보다



그뒤 2층? 대동여지도 김정호 영화한편 보니 그자리에서 잠들었나보다.
선잠을 자고 일어나 밖으로 향하였다. 집에가야지 .. 웬지 춥고 힘들다.
 

가짜인줄 알았는데 진짜다.
경복궁에 있던것을 산성비때문에 이리로 옮겼단다. 3층석탑?? 10층 석탑 이던가?? 바부ㅠ.ㅠ



밖으로 나와 우철이에게 아빠 한방 찍어주렴 한다..
집에와서 삼겹살 구워먹었다 ^^;;
 
2006.12.03

'일상의 기억 > 돌아다니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수궁 돌담길  (2) 2008.11.06
만레이 특별전 과 세계 사진 역사전(예술의 전당)  (0) 2006.12.05
국립 중앙 박물관  (0) 2006.12.03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0) 2006.12.02
경복궁역  (0) 2006.12.01
예술의 전당  (0) 2006.11.04
Posted by 스타탄생
어제 술먹고 들어와서 좀 찌뿌둥하다.
밤새 배가 좀 아파서 고생했다. 여행가서 이렇게 아프면 안되는데...
 
집에 있기 뭣해서(아직 일그만 둔거 모른다) 대충 나왔다. 김장을 하려 하는지 누나도 와서 눈치 준다.
 
어딜가지? 원래 고궁 미술관 가보려 했는데 국립중앙 박물관도 끌린다. 루브르전 한다는데..
배도고프다 ㅠ.ㅠ 에이. 일단 국내 정보 가이드북부터 보자 집앞의 강북문화정보센터로 간다.
 
저스트고 국내여행 시리즈중 서울편 보는데 많이 나와있긴 한데 지금의 내가 원하는  지하철위주의 간단 여행은 아닌것 같다. 그밖에 여러가지 보다가. 후,, 내가 국토 순례 떠나나? 그냥 책 들 다 덮었다. 숙취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그냥 론리플래닛 방콕편 하나 빌리고 나온다.
 
기념으로 여행 책자 코너 한번 찍어준다. 그동안 나랑 같이 고생했다 책들아`~






 
나와서 뚜벅뚜벅 걸어가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다시 돌아와 지하식당가서 라면과 김밥먹었다.
먹고나서 몸이 든든하니. 이젠 떠나도 될듯.
그냥 처음 맘먹은대로 고궁박물관 가기로 한다.
 
이틀전 경복궁역을 와봐서 아는길이라 좋긴하다. 그런데? 어라? 메트로 미술관에 작품들이 걸려있네? 이틀전엔 썰렁 했었는데?? 달려가본다.
 


 
무슨 사진전 입상 작품들이 걸려있다
쭉 둘러보다 대상 작품과 금상? 작품 찍어본다.

 
윽 예상 못했다. 유리라 키메라 찍는 모습이 비춰지네...
대상 작품. 사실 그냥 일상을 찍은 작품인데. 이상하게도 나도 마음이 설레어진다.
참 잘찍으셧다.. 물가에 비치는 빛깔과 등산로쪽으로의 빛. 자연스러운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 다리위에서의 한가로운 저 사람들의 찰나들. 아무것도 아닌듯 해도 내공이 팍팍 느껴진다.



 
금상 작품 눈올때 찍으신듯 한데 그냥 멋있는 거다 . 말이 필요없당.


왜 예전에 왔을땐 없었냐고`~


다른 미술관 1관에서는 그림 작품전.
학생들이 그린것 같은데.. 그림 실력 전혀 없는 나로선 뭐.. 대단하다고 라고 밖에...
대상 작품.


 
초등학생도 이렇게 잘 그리는데... 에효... 금상?? 작품
 
 
고궁 박물관쪽으로 나왓다. 그런데??
어라 먼발치로 경복궁 입구쪽에서 무슨 식 같은것 한다?? 빨리 달려가봤다.








 
나중에 알고보니 수문장 교대의식!! 광고그림이 여기저기 걸려있더니 이거구나..
날씨 추운데 정말 근엄하게 흐트럼 없이 이분들 고생 하신다.
여기저기 관광객들 많다. 나도 끼여서 찰칵 찰칵 찍어봤다.
 


쩝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고궁박물관만 보기도 그렇고 에라!! 경복궁 한번 들어가보는거다!!
 















 
춤다...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냥 막 다니는 거다.. 사진기 꺼내기도 귀찮다 손이 시려서..
쩝 그래도 틈내서 셀카 한번 찍어봤다.
찍고보니 참 나도 늙었구나.. 내 마음속의 내얼굴은 이게 아닌데 ㅠ.ㅠ








 
그냥 아무생각없이 찍고 다니다보니. 여행객들 참 많다.
일본인, 중국인,서양인 아무래도 서양인쪽들이 배낭 족 많은듯. 특히 연인같이 보이는 분들이 같이 다니면서 사진찍는것 보면 참 부럽다. 일본인들은 공부 많이 하고 오는듯하다. 간간히 책펴들고 꼼꼼히 메모하면서 있는 모습을 보면 국민성인가?? 싶기도 하다.
 
에이 추워~~ 괜히 들어왔나?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마냥 돌아다니자니 좀 그렇긴 하다.
 
그런데!!! 어?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서 어떤분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음.. 관광객들인가?? 중국어가이드인가? 하고 지나칠려는데 우리말이다??
어라? 잠깐 구경했는데 얘기하시는 분 얘기가 참 재밌다. 내시에 얽힌 얘기도 재밌당.
따라가자!! 꼽싸리 껴서!!
 
이때부터 경복궁이 재밌어 졌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강의?? 를 들었다.
왕비의 정원과 굴뚝을 본다.




 
개량 한복을 입은 저분! 얘기 참 구수하게 해주신다.
지루하지않게 유머도 섞으시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다.내공이 느껴진다.








 
이분 말씀듣다보니 현재 경복궁은 약 20% 밖에 복원이 안되었다고 한다.
중간 중간 복원을 잘못한 흔적을 설명해주시는데. 복원기술이 안되면 그냥 놔두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하신다. 탁상 행정으로 우물자리를 화장실로 복원하려고 했던 자리도 가리키시며 한숨 쉬신다.












 
여기서 물이 나와 두바퀴들 돌고 호수로 들어간다. 물의 진원지~~


 
후~~ 여러 설명 정말 잘들었다.
도중에 카메라 꺼내기가 너무 추워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여정이 끝나고 관람객 일행들 박수를 쳐주었다.
가이드 해주신분 너무 감사했다. 해박한 지식으로 중국 문화 일본 문화 미얀마등등  해외의 예를 들며 비교 해가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게 유머스럽게 친절하게 가이드 해주셨다.
 
말씀중에 기억나는게 우리나라는 "인본문화" 중국은 "유물문화" 일본은 뭐더라??
여하튼 그나라의 문화를 이해해야 이런 유적지도 이해가 몇배로 수월하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은 유적이나 유물들이 잘 보관되어 있다나..
 
돌아오는길에 나에게 말을 걸으신다. "교양과목으로 들으시는 거예요?"
엥? 그렇다... 일행들이 어느 학교에서 단체로 왔나보다. (나도 학생으로 보였나?? ㅋㅋ아이조아)
" 아! 아니예요. 전 그냥 길가다 우연히 껴서.. ^^;;
 
국립중앙박물관 루브르전 오시면 자기 볼수 있을거라는데.
어라? 그런데 국립중앙 박물관 1주년 행사로 12월 말까지? 공짜란다??
홈피엔 그런 글 없던데??
내일 일요일 우철이랑 한번 가볼까 한다.
 
돌아오는 길에 민속 박물관도 보이는데 에이 추워서 그냥 내려 가기로 했다.(나중에 와야지)
돌아와서 입구쪽 안내를 찬찬히 읽어보니. 매일 우리말 가이드분들 시간에 맞춰 계신다.
후~ 날 따뜻할때 한번 더 와야겠다 물론 공부좀 하고.
 
정말 느낀건데.. 음.. 아무런 지식없이 이런 고궁이나 여러 유적지를 보면 정말 무의미 한것 같기도 하다. 그냥 돌이고. 그냥 나무 조각이고.. 정말 그럴것 같다. 가이드분의 말로는 한 1년 정도 되야지 각종 건축양식이나 그정도의 차이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 한다고 한다.ㅎㅎ 그전엔 건물마다 다 똑같다고 한다.
 
해외가서도 될수 있으면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가이드분의 설명을 듣는게 한층 뜻있는 깊이를 느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오면서 고궁박물관을 들어갔다..
 
후`~ 이제 살것 같다.. 따뜻하다.
화장실부터 갔다가 찬찬히 시작한다.
 
그런데 사진 촬영금지네..음.. 박물관이 뭐 그렇지 뭐..
그래도 아쉬워 사람 하나도 없는것을 확인하고 입구에서 한방 소심하게 찍어준다.
 


 
실내에선 어느분은 그냥 사진찍고 다니기는 한데.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냥 찍어도 모르겠지만 하나하나의 예의가 아닐까??
 
그다지 흥미로운 것은 없었다.
경복궁입장권을 사면 여기와 민속 박물관도 공짜이다.
 
다른 전시관에선 행사를 하고 있었다.




 
마치 우주인 같다! 무척 호기심이 나서 들어가봤다.
전시물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토기 , 석기에 별 관심이 없는 나에게 그다지...
하지만 토기 인형들은 참 흥미로왔다. 토기그릇에 그려져있는 독특한 인물묘사는 참 신비해 보이기까지 했다.
삼국시대(진한)의 편두(머리를 돌로 눌러 납작하게 만드는 풍습)에 대해서도 재미있었고 그와 비슷한 형태의 이쪽 편두양식의 인물묘사는 정말 외계인을 보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특이한 전시실이였다. 무엇보다 광고를 잘한듯. 조명도 좋고 ㅎㅎ
 


 
나오면서 한방~
 


 
어라 지하철에서 며칠전에 내가 놓치고 간 기마상이 있었네?? 한방~~
 
 
 
돌아오는길에 충무로역에서 웬 가수분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이것고 기념이겠당`~~ 몇방 찍어본다.
 
이름은 "별라군" ㅋ 특이한 이름일세.
목소리는 별나지는 않는다. 노래와 함께 앞에 자기의 음반씨디를 판매한다.
오랜 무명 카페가수의 느낌이 난다. 수고하세요`~






 
 
집에와서 뻗었다.
 
2006.12.02

'일상의 기억 > 돌아다니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수궁 돌담길  (2) 2008.11.06
만레이 특별전 과 세계 사진 역사전(예술의 전당)  (0) 2006.12.05
국립 중앙 박물관  (0) 2006.12.03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0) 2006.12.02
경복궁역  (0) 2006.12.01
예술의 전당  (0) 2006.11.04
Posted by 스타탄생
오늘 그만 두는 날인데 그래도 일찍 먼저 가라고 보내준다.
집에오면서 음 넘 일찍 가는듯도 한 생각들어서 지하철 벽에 붙어있는 "메트로 미술관" 을 한번 가볼까 했다. 마침 3호선이라. 그래 이때 아니면 언제 가보냐.. 갔다.
 
그런데.. 이게 뭐니... 메트로 미술관 안이 텅~~ 비어 있다.
줸장 이거 보려고 왔나.. 공짜라고 너무 하구만..
 
전시관 입구에 그림 두점 달랑 있다.
 
그런데 경복궁역 안을 참 잘 꾸며놨다. 벽이니 구조물이니 이쁘게 잘해놓았다. 그냥 걷다보니 고궁미술관쪽 출구가 보인다. 한번 올라가볼까??
 
올라가보니 경복궁이 보인다.
그런데 무슨 공사중인가 보다?
 
밤이라 그런지 정말 황량하다..
사람들도 없고 웬지 사진기 들고 찍으려니 마치 내가 외국 관광객들이 된듯한 느낌..
 


 
복원공사를 하는듯 하다.



 
춥다.. 그냥 돌아 나오면서 고궁박물관을 바라본다.


 
여기도 무슨 행사 하는 것 같은데 들어가고 싶지만 이미 관람시간을 넘겼다.
어차피 이제 여행 출발 하기전까지 시간 남는데 한번 와야 겠다 마음먹는다.


 
돌아오는길에 한번 찍어본다.


 










 
이문을 지나가면 불로장생 한다는데...




 
벽화도 있당..


 
 
썰렁한 메트로 미술관..


 
그냥 가기 뭣해서 황량히 있는 그림 두점 중에 한 개 찍어준다.


 
시계가 탑에 있네..


 
특이한 형상의 지하철 벽~


 




여기에 웬 해시계가??


 
경복궁역. 참 이쁘게 지어놓은듯 하다.
중심지이고 게다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는 점에서 신경 쓴것 같다.
 
2006.11.30

'일상의 기억 > 돌아다니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수궁 돌담길  (2) 2008.11.06
만레이 특별전 과 세계 사진 역사전(예술의 전당)  (0) 2006.12.05
국립 중앙 박물관  (0) 2006.12.03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0) 2006.12.02
경복궁역  (0) 2006.12.01
예술의 전당  (0) 2006.11.04
Posted by 스타탄생
퇴근후 집으로 오다가 바람이 무척 세차게 불었다.
내일이면 비온다는데.. 갑자기 길옆의 나무들이 보이고 내일이면 혹시 이 나무단풍들 다 없어질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찍어보자~
밤에는 사진을 잘 찍어보지 못했다. 내공도 부족하고 이상하리만큼 내 카메라는 유독 밤 촬영때 사진 잘 안나왔던 것을 기억했다.
 
그냥 찍자..







하긴 내카메라로 이정도면 좋은건지...
 
 
예술의 전당쪽 조명이 무척 아름 답다.. 에라 가보자!  매번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못가본게 5개월째이다.
 
떠날날짜도 얼마 안남았는데 생각날때 가보는거다!!
 
길을 건넌다.
 


담벼락 을 거닐며
 
 
 
안으로 들어가본다.
 
어라? 안이 이렇게 생겼었구나.. 공원식으로 되어 있었다.
 

 
몇가지 조각품들도 있었다.
 

 
연인들 거니는 사람들 참 많았다...
음악소리도 계속해서 나고 있었다. 참고로 내가 이곳을 찾은 시간은 9시 4~50분 경이였다.
감미로운 음악소리의 진원지는 이곳이였다...


 
음악에 맞추어 변하는 분수대~~

 


분수대 옆쪽으로 가본다..


오페라 하우스 입구가 여러개 이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아쉽지만 집에 가자. 지하철 끊길라...


난 저 연보라 빛이 참 좋다..








난 야경 참 못찍는다..
삼각대 있으면 좀 나을려나 마구 흔들리고 이 카메라로는 무리인가..야경은..


낮에 오다보면 인공 폭포같이 이쁘게 구름다리 있다.. 그 뒷편은 등산로 같은데..






아쉬워서 다시 전당 쪽을 본다..



이 위에서  물이 쏟아진다. 낮에 한번 찍어야 겠다.



집에 빨리 가자... 안녕 내일보자 전당아`~~

'일상의 기억 > 돌아다니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수궁 돌담길  (2) 2008.11.06
만레이 특별전 과 세계 사진 역사전(예술의 전당)  (0) 2006.12.05
국립 중앙 박물관  (0) 2006.12.03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0) 2006.12.02
경복궁역  (0) 2006.12.01
예술의 전당  (0) 2006.11.04
Posted by 스타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