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목적지 '안동 전통시장'

혼자 간 거라, 찜닭 먹어보기가 좀 그렇다.

사람들 틈에 껴서 먹어볼까 했었는데, 그럴 상황이 안된다.

그래서 찜닭골목을 지나, 그 맛있다고 소문난 전국 3대 빵집 '맘모스 제과' 로 향한다.

빵으로 때우장~ ^^

 

참고로 전국 3대 빵집은 군산의 '이성당' , 전주의 '풍년제과' , 안동의 '맘모스 제과' 이다.

 

 

 

사람들 엄청 줄 서 있을꺼라 예상 했지만, 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여유가 있었다.

마침 딱 시간 맟춰서 뜨끈뜨끈한 '크림치즈빵' 이 나오고...

눈치 보여서 많이는 못 챙기겠고 일단 4개만...(개당 \2,000원)

다른빵도 좀 챙겨서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카페테리아로 향한다.

 

 

크림치즈빵 소감.

뭐라 해야 하나... 암튼 와서 사먹은 보람은 있는 듯 하다.

막 나와서 따끈한 대로의 맛도 좋았고. 나중에 식어서도 맛있다기에 챙겨서 , 오후에 버스안에서, 저녁때 집에와서도 먹었다.

비쥬얼은 별로지만, 맛있다....

 

버스탑승까지 시간이 좀 많이 남는다.

'버버리찰떡'과 '참마보리빵' 까지 사러 갈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앉아서 시간 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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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 보기

 

 

심심타파 프로젝트!

혼자 삘삘 거리고 여행 다녀오기.

 

어디 갈 데 없나 찾아보다가, 출발 확정인데다가, 평소 가보고 싶엇던 안동, 게다가 특가! \16,900 !!.

혼자지만 용기있게 예약.

출발 하루 전날, 열심히 검색, 공부한다.

 

간만에 일찍 자려니 더 힘들다.

결국 고양이 잠 자다가 알람소리 못 들어서 늦게 일어났다.

얼마만인가. 이렇게 일찍 일아나서 부지런을 떨다니.

버스시간 놓칠까봐 열심히 땀나게 뛰었다.

 

차가 많았다. 겨우 내가 탈 버스 확인 하고 탑승.

좌석 배치표에 이미 이름이 써있다.

혹시나 묘령의 여인이 옆에 앉아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역시 영화에서나...

 

덕분에 맘편히 푹 자면서 갔다.

 

가이드가 뱃지와 스티커를 나눠준다.

우와 이런것 하고 다녀야 하는 거야?

 

안동 톨게이트에서 전문해설사님이 탑승.

첫 목적지 '월영교' 로 향한다.

 

 

 

 

안동시내 곳곳에는 '제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었다.

아마도 이 포럼 기간동안 지자체에서 특별히 이번 버스 여행 지원을 한 듯 하다.

 

목조로 만든 다리중에서 최고로 길다는 뭘영교.

시간 관계상 빠른 탑승을 요구하여, 오랜시간을 있지 못했다.

옆에는 '안동물문화관'도 있긴 한데 가 볼 시간이...

 

 

 

 

주차장에서 내 버스 찾아가기도 힘들다..

아.. 예상은 했지만 벌써 어수선 하다.

눈도장만 찍고 가야 하는 거니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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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관람인데도 불구하고,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일부러 2시. 5시 도슨트 시간 맞추어 일찍 왔건만, 쾌적하고 여유있는 관람은 힘들었다.

194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시간대별 관람 동선으로 꾸며졌는데, 사람들이 그대로 서있는 곳이 많아 진행이 어렵다.

때문에 동선이탈해서 마구잡이로 관람 했다.

나중에 한번 더 못봤던 곳을 돌았다.

 

대여비 3000원 하는 오디오 가이드 기기를 써봤다.

미리 정해진 25점(?)에 한해서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그냥 가까이 가면 저절로 실행되니 편하긴 한데,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옆의 해설글을 읽는 것이 힘들때 몇 곳에선 유용했지만,

많은 사진중에 25점 이니 아쉽다.

그 날, 관람객이 많지 않다면 일부러 빌릴 필요까지는 없을 듯.

 

그 해 최고의 이슈가 퓰리처상 수상이 되는지라, 아무래도 전쟁과 테러 사진이 많은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익히 많이 보았던 사진들이 많다.

몇 몇 사진들은 정말 언제 봐도 마음이 짠하다.

 

2014.07.02(수) -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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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프로젝트 5

혼자 퍼포먼스 쇼 보러 가기.

 

종로 시네코어 4층.

비밥 공연장과 같은 건물.

 

박칼린 연출 , 코리아 갓 탈렌트 출연자들이 주축을 이룬다.

 

입구에 있는 기계에서 사진을 찍으면, 공연중 영상으로  나온다.

 

다른 공연과 달리 스토리가 연결 되는 것은 아니다.

댄싱, 퓨전국악, 마술, 레이저 퍼포먼스가 각각 따로 연출 되는데,

다 볼만 하지만, 압권은 제일 마지막에 벌어지는 레이저 퍼포먼스다.

어떻게 저리 호흡을 맞추고 쉴새없이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감탄.

게다가 메인은 여자...와우.

 

간만에 공연팀들과 하이파이브 한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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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프로젝트 3

 

혼자 연극 보기.

 

'관객모독'  제목을 들은지 30년 가까이 된듯 하다.

이제야 보게 되네.

 

이미 고정 관념을 깬 연극, 예상은 하고 갔던 바, 욕지거리도 즐겁고, 물세례도 즐겁다.

그런데 앞줄 관객들 우산 꺼내 들때는 좀 놀랬다. 준비성이 대단...

 

 

연극 '관객모독'이 색다른 모습의 연장공연에 돌입했다.
6월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한 연극 '관객모독'이 또 한 번 변화된 연출, 새로운 배우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관객모독'에서 기주봉, 정재진, 주진모, 전수환 등 검증된 연기력의 배우들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배우들의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고전의 힘을 입증한 연극 '관객모독'은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8월 10일까지 연장공연을 확정했다. 연장 공연에서는 2009년 '관객모독'에 참여했던 성홍일, 최영환, 서민균, 한다현이 투입돼 녹슬지 않은 탄탄한 앙상블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언어연극 또는 반연극이라 불리는 '관객모독'은 매공연 시대적인 이슈와 언어 등을 공연에 차용함으로서 늘 생동감과 시의성이 있는 공연을 선보여왔으며 이번 연장 공연에서는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키워드들을 공연에 녹여내고 있다. '관객에게 모욕을 던지지만 모욕적이지 안흔 쾌감'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선사한다.
1978년 초연 이후 '관객모독'을 거쳐간 배우들도 화려하다. 초연 당시 참여했던 기주봉, 정재진을 비롯해 송승환, 주진모, 오광록 등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들을 비롯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해왔다.
연장 공연에 참여하는 배우들 역시 영화 '배우는 배우다'의 정대표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성홍일을 비롯하여 최영환, 서민균, 한다현 등 연극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배우들이 2009년의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모독 중흥의 중심에 나선다.
색다른 방식의 공연으로 다시 한번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연극 '관객모독'은 연장 기념 할인과 함께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8월 10일까지 만날 수 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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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안내 홈페이지 =>>> http://www.culture.go.kr/wday/wDayInfo.jsp

 

여러 정보를 검색하다가 이런 행사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엔 영화, 스포츠, 공연, 전시, 문화재 관람 등등 다양하게 할인,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게다가 이벤트성 행사도 여러곳에서 열린다.

 

겸사 겸사해서 찾아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서울관에서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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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Home Within Home Within Home Within Home Within Home

이추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은 유리벽을 투과하는 풍부한 자연 채광이 돋보이는 서울 박스 공간의 공간적 특성과 전통과 근대, 현대식 건물이 혼합된 서울관의 역사성을 반영하여 특별 제작된 서도호의 대형 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91년 작가의 미국 유학시절 처음 거주했던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의 3층 주택을 실물 크기(높이 12m, 너비 15m)로 재현하고, 건물의 중심엔 작가가 살았던 전통 한옥집인 ‘서울집’이 매달린 형태를 지니고 있다. 작품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작품은 ‘한옥’을 품은 ‘양옥’, ‘양옥’을 품은 ‘서울박스’, ‘서울박스’를 품은 ‘서울관’, ‘서울관’을 품고 있는 ‘서울’까지 확장되는 공간 개념을 지니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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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현대 미술관이 서울관도 생겼는지는 몰랐었다.

 

위치도 삼청동, 주차시설 좋고, 접근성이 너무 좋다.

최신 시설에, 전시 퀄리티도 괜찮다.

게다가.... 게다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저녁 6시~9시 는 입장료가 공짜다.!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 서도호>와 <쉬린 네샤트>전 이 인상 깊었다.

 

 

쉬린 네샤트의 작품을 이란 출신의 망명중인 예술가라는 자신의 개인적 체험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이슬람 문화에서 정치적 사회적 조건, 특히 젠더와 권력의 문제, 전치와 패러독스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표현된 네샤트의 작품은 기억, 순교, 혁명과 사회적 변화라는 보편적 주제에 대한 시적, 미학적 명상과 같다. 작가가 말했듯이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한 사람의 이란인으로서, 한 사람의 예술가로서 마주하는 이슈들 사이를 항해하는 것, 그것이 내 작업의 본령이다. 그리고 그 이슈는 나라는 인간보다 훨씬 거대하다.

 

이란 출신의 예술가 겸 영화감독인 쉬린 네샤트는 디트로이트 미술관, 베를린 함부르크 반호프, 몬트리얼 현대미술관,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암스테르담 스테델릭 미술관, 미네아폴리스 워커아트센터 등 세계 각지의 미술관 및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1999), 히로시마 평화상(2005), 도로시 앤 릴리안 기쉬 상(2006),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수정상(2014) 등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최초의 장편영화 <여자들만의 세상>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부분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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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운전끝에 도착한 경주.

점심 부터 먹고 움직이자!!

검색 후 도착한 도솔마을.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주택가? 고풍 스런 운치가 있다.

정식 1인분 9,000원.

피곤해서 그런가? 그닥 맛은 만족스럽진...

 

 

 

 

 

 

설래설래 다니다, 또다시 검색 후 도착한 정수가성.

떡갈비. 게다가 한우 떡갈비라 해서 솔깃.

떡갈비 정식 1인분 10,000원.

 

 

 

 

 

 

경주를 다니다 보면 참, 빵집들이 너무 많다.

경주빵,보리빵... 유적도시에 웬...

가장 유명한 황남빵 찾기. 상표등록때문에 다른집들은 경주빵이라 하는 듯.

20개들이 16,000원.

구입하자마자 옆의 편의점에서 우유사서 먹는다.

두둥... 맛은?

 

캬. 달다.

피라고 해야하나? 껍질은 얇고, 정말 팥은 듬뿍.

명성만큼 맛은 있다.

 

 

 

맛난데 없나? 지인에게 물어서 추천 받은 콩이랑.

찜질방에서 쪽잠자고, 일출보러 4시에 기상, 바닷가 다녀오고, 7시 불국사 첫 손님으로 관람하고, 정말 피곤한 아침 와중에.

정말 나른한 몸 쫘~~ㄱ 풀어주는 맛있는 음식.

순두부정식(4개종류중 선택) 1인분 8,000원.

간만에 음식으로 감동 받았다. 진심으로.

 

 

경주는 관광지 치고는 음식값에  거품은 없는 듯 하다.

마지막에 먹은 콩이랑 순두부는 정말 가격대비 맛을 생각하면 최고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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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아닌 경주에도 멋진 주상절리 길이 있다고 추천받았다.

항구에는 예쁜 벽화마을도 있었고, 해변길을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다녀 올 수 있었다.

그런데 사실, 경주가 해변 도시라는 것을 몰랐었다. ㅎㅎ

경주 참 넓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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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입구부터 포스가 다르다.

중국에 소림사가 있다면, 한국에는 골굴사가 있다.

 

 

 

 

 

 

 

 

 

 

 

간만에 불상을 찍어볼 수 있었네.

 

 

 

 

우천때문에 야외시범행사가 취소된 줄 알고 실망 했는데,

조그만 실내에서 시행되어 지나가던 우리를 불러주었다. 방송이라도 해주징...

관객은 템플스테이를 하는 외국인2명과 우리 둘 까지 4명.

 

 

 

간만에 기념촬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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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쪽에 덩그러니 자리한 감은사지3층석탑.

날씨 탓인지 좀 울적...

 

 

 

멋진 일출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날씨 탓인지 덩그러니 외로와 보인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바다에 위치한 문무대왕릉.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는 왜 그리 이 불국사가 커보였을까?

웅장해 보이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경치와 어울림이 좋다.

 

 

세계문화유산 지정된 양동마을.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걸까?

감흥은 그닥...

 

 

 

 

경주에서의 가장 멋진 광경을 많은 사람들이 안압지 야경으로 뽑는다.

야경이 멋질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심신을 시원하게 정화 해 주는 느낌.

많은 커플들과 가족들의 나들이로 부러움과 외로움을 상기시키는 나쁜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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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열리는 등대섬 가는 길.

우씨. 한참 오르락 내리랄 섬 가로질러 왔건만, 또 올라 가야해 ㅠ.ㅠ

정말 저질 체력인가, 아님 너무 강행군이었나.

 

-소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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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와 비교하면 안되지만, 나름 유람선 타고 느낌있는 여행.

 

-해금강 십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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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오긴 온 것 같다.

태국이라해도 얼핏 속겠네.

아름답게 꾸며놓은 외로운 섬 하나.

 

-외도 보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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